지난 해, 10월 초 고 최진실 성도를 비롯한 많은 기독 연예인들의 자살사망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부각된 이후, 아직까지도 그 후폭풍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특히 대부분 우울증의 방치로 인한 것으로 원인이 지목되면서, 교회공동체의 자살로 치닫는 급증하는 우울증에 대한  목회적인 돌봄의 손길이 긴급하게 요청되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깨닫고 돌봄과 성장의 가치를 지향하는 녹색살림배움터에서 공개강좌를 준비하면서, 이 시급한 사안에 대한 강좌를 우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로 도움을 주실 분은 가톨릭 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신과에서 오랜동안 연구와 임상경험이 있으신 한상익 교수 이십니다. 또한 청파감리교회 장로이시기도 하시기에, 기독교 신앙인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해서, 아주 적절한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강좌 중에 참석한 분들에 한해서, 우울증 진단테스트도 준비했습니다.  이 사안의 심각성을 익히 아시고목회적인 돌봄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녹색살림배움터 공개강좌 제 1강

자살로 치닫는 급증하는 우울증 제대로 알면 치유할 수 있다

일시 : 3월 12일 (목) 오후 5시 30분
장소 :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제1세미나실
주최 : 녹색살림배움터
후원 : 감리교신학 대학교 총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