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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유역정비로 위장된 대운하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기독교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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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12월 22일 (월) 13:14:01 최종편집 : 2008년 12월 25일 (목) 01:33:38 [조회수 : 2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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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는 4대강 유역정비로 위장된 대운하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일국의 대통령이 국민을 이처럼 지속적으로 기만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조석으로 위장된 한반도 대운하 정책에 경악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 사업이 이 땅에 천년 이상의 고통을 가져올 망국적 사업이란 것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대운하 건설 반대에 대다수 국민들이 이미 촛불행동으로 충분히 의사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민을 기만하고 속임수로 일관하고 있는 이 정부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대국민 사기극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현 정부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에 대운하 및 4대강 유역 정비에 관련된 내용을 고의적으로 누락함으로써,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국민 여론을 수용하고 대운하 사업을 포기한 것처럼 위장하여 안심시켰다. 그러나 몇 개월 전에 해체했던 대운하추진사업단 소속연구원들과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다시 모아 비밀리 조직 구성을 마치고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국토해양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12년까지 총 14조원이 투입되는 4대강 정비사업의 7개 성도사업을 연내에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 4대강 유역 정비 사업을 보면, 그 내용이 대운하건설을 진행하기 위한 초기 단계라는 것은 비전문가들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국민을 여전히 기만하고 있으며, 게다가 경제 위기로 실물경기가 바닥을 쳐 국민들이 심각한 생활고를 겪는 상황에서, 14조원이나 되는 막대한 재원을 대운하 건설에 쏟아 붓겠다는 것은 현 정부가 분명히 돌이길 수 없는 과오를 범하는 것이다.
민주주의 기본은 대통령이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뜻에 맞게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해준 국민들 앞에 솔직하고 겸허하게 국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투명하게 이를 실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이와 같은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원칙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국민을 속여 왔다. 이에 우리는 분노하며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창조질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그동안 저지른 잘못을 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국민을 상대로 사기와 기만을 일삼는 이명박 정부는 정중히 사과하라. 2. 대다수 국민들이 원치 않는 대운하 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3. 4대강 유역정비로 위장된 대운하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 팀을 즉각 해체하라. 4. 4대강 유역정비를 위한 예산을 철회하고 서민경제회복으로 재정을 재편하라.
2008. 12. 22
대운하 백지화를 위한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행동
- 참여단체 -
1) 교회협의체 NCCK 생명윤리위원회, 부산 NCC, 아산인권선교위원회, 정읍 NCC, 광주 NCC), 청주 NCC, 전주 NCC), 거창 NCC, 한국교회인권센터, 대구 인권위원회.
2) 교파 기감 / 환경선교위원회, 서울연회 환경선교위원회, 예장(통합) / 사회봉사부, 생태보전위원회. 복음교회 / 교회와 사회위원회. 성공회 / 환경연대. 기장 / 교회와 사회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생태보전운동본부.
3) 환경단체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지리산기독교환경운동연대, 태백환경연구소, 전북생명평화기독인연대, 생명평화기독연대, 생명평화연대.
4) 목회자 조직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대구경북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5) 기독교 단체 개척자들,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고난함께, 기장생명선교연대,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 새시대목회자모임,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장일하는예수회, 아름다운 생명사랑,] 대전 기윤실, 부산 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 부산예수살기, 서울경기예수살기, 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 성서한국, 예수마음네트워크, 전국예수살기, 전북예수살기, 정의평화기독인연대. 통일시대평화누리, 한국YMCA전국연맹,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
6) 농민단체 21세기 생명농업포럼, 감리교 농목,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 기장농목, 예장통합농목.
7) 여성 기독여민회, 여성목회연구소, 여신학자협의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8) 지역(범대위) 부산지역운하대책위, 수원지역 운하 대책위, 여주지역대책위, 원주지역대책위, 인천지역운하대책위.
9) 교회 가향공동체교회, 여수갈릴리교회, 수원갈릴리교회, 갈산교회, 강남향린교회, 강서제일교회, 강진남녘교회, 경서교회, 고기교회, 고현교회, 광주고백교회, 광주민들레교회, 광주새사랑교회, 구로평화의교회, 군산나운교회, 군산온누리교회, 금성교회, 송탄기쁜교회, 나섬교회, 난정교회, 남녘교회, 내동교회, 내안교회, 누가교회, 담양주산교회, 대구새민족교회, 대기리교회, 대동교회, 대전빈들교회, 대전살림교회, 덕산반석교회, 도시속살림교회, 동광양평화교회, 동녘교회, 동대전교회, 동면교회, 드림더불어교회. 드림교회, 들꽃교회, 들꽃향린교회, 들녘교회, 등불교회, 마가교회, 마당교회, 만남의교회, 매원교회, 무진교회, 문수산성교회, 미래에서온교회, 민들레교회, 받들교회, 백석교회, 벧엘교회, 봄길교회, 부림교회, 사랑방교회, 의정부사랑방교회, 사정교회, 산본나눔교회, 산마루교회, 새날교회, 새누리교회, 새민족교회, 새암교회, 새홍성교회, 살림교회, 삶터교회, 삼옥교회, 쌍샘자연교회, 서울제일교회, 성남주민교회, 성문밖교회, 성산교회, 천안성정교회, 수곡제일교회, 수정교회, 수평교회, 송악교회, 신곡교회, 신기교회, 신양교회, 안산명성교회, 부산애빈교회, 약수동교회, 거창양평교회, 여수교회, 여주제일교회, 열매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등포교회, 영산강교회, 예수로교회, 옥동교회, 완대교회, 우리교회, 울산새생명교회, 원주성남교회, 원천교회, 은명교회, 이웃교회, 인사교회, 인애교회, 인자교회, 인천평화교회, 일산백석교회, 은명교회, 은천교회, 자연교회, 작은삭개오교회, 장흥교회, 전주고백교회, 전주새누리교회, 좋은나무교회, 좋은만남교회, 주마음교회, 주만나교회, 주문진교회, 주향교회, 중계교회, 지평교회, 참사랑교회, 참좋은교회, 천안성교회, 천안중부교회, 천지교회, 청금교회, 청년관교회, 청량교회, 청파교회, 평화교회, 평화의교회, 푸른마을교회, 하늘샘교회, 하늘소망교회, 하늘씨앗교회, 부산한사랑교회, 한살림교회, 한우리교회, 함께여는교회, 함양제일교회, 향린교회, 홍천서부교회, 화정교회, 희년교회, 희망교회.
10) 연구소 전문가 단체 기독자교수협의회,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한국기독교연구소,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한민족평화선교연구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11) 청년학생조직 KSCF, EYC(기청, 감청, 장청),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신학대학 학생회(총신대, 감신대, 한신대, 성공회대, 목원대, 협성대, 연대신학대, 장신대, 서울신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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