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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탄핵 절대찬성…미친소 절대반대1만5천 학생-시민, 광화문 촛불문화제…"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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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5월 03일 (토) 01:24:56
최종편집 : 2008년 05월 03일 (토) 01:31:52 [조회수 : 3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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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뉴스와 대자보간의 기사제휴로 게재된 이석주기자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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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발적 누리꾼들에 의해 진행된 이날 '미국산쇠고기 반대 집회'에는 학생, 시민 등 1만 5천 여명이 참가했다. © 대자보 |
"2MB, 국민을 모두 죽일 셈이냐"… "광우병 반대, 너희들이나 처먹어라"
서울 광화문 한 복판에 촛불 행렬이 장관을 이뤘다. 노동가 대신 잔잔한 발라드 선율이 흘러나왔다. 참가자들의 한 손엔 묵언의 촛불이, 나머지 한 손엔 '광우병 쇠고기 반대'라고 적힌 A4용지가 쥐어졌다.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미국산 쇠고기 반대"를 외치고 있었다.
2일 오후 7시 서울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열린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만 5천여 명의 학생, 시민들로 일대 촛불 행렬이 펼쳐졌다.
이날 문화제는 '2MB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와 '미친소닷넷(michincow.net)' 등 인터넷 상 누리꾼들의 자발적 모임인 '안티 이명박' 카페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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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문화제 참가자들 대부분은 학생들이었다.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 반대 피켓을 들고,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있었다. ©대자보 |
당초 주최 측은 참가인원을 3~5천 여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다수의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집회 소식을 전파, 자발적 참여에 의한 동참인원이 두 배 이상으로 늘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최희주 학생은 "당초 카페의 회원은 아니지만, 친구들의 권유로 금요일 오후 촛불 문화제에 참가하게 됐다"며 "뉴스와 신문 기사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피부로 느꼈다. 소름이 끼칠 정도인데,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촛불 문화제에 모인 참가자들은 대부분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주를 이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근 퇴근길 직장인들과 4~50대 부모, 가족 단위의 수가 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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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넬셜 센터 앞에 모인 학생들. ©대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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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피켓. ©대자보 |
당초 행사 시작 전 부터 동아일보 인근에 모인 참가자들은 본 집회가 시작된 저녁 8시 경 부터 이명박 정부를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미친소, 2MB나 즐처드셈', '미친 정부, 뇌송송 구멍탁', '2MB는 국민들을 다 죽일 셈이냐', '이명박의 거짓말, 이번 뿐인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현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방침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학생, 시민 이외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진보신당 노회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이명박 정부를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강기갑 의원은 "이자리에 있는 국민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모인 것이다. 가슴이 뭉클할 정도"라며 "지금까지 광우병 때문에 2년동안 몸부림 쳤지만 국회 내에서 협조가 잘 안됐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국회가 민심을 바로 보고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발적 누리꾼들에 의해 인터넷에서 진행중인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 운동'은 촛불 문화제가 종료된 저녁 10시 현재 65만 여명을 기록, 시간당 1만 여명의 증가 추세를 기록하며 미국산 쇠고기 반대와 이명박 대통령 탄핵 움직임을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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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방침을 강하게 규탄하고 있다. ©대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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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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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68.238.22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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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분별하는 자들이 귀한때 |
검증의 문제는 전적인 한국 정부의 몫입니다.
수입 되는 모든 물건은 정부에서 검증을 해서 들여 와야 되는 것이고
그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입니다.
문제는 수입 상들과 관리자들의 밑돈 거래로 불량품을 통관 시켜주는 것이 문제인데.
그자들을 엄격한 법으로 다스리면 된다는 것이지요. 개방은 세계의 추세와 이며
개방을 해야 우리의 것도 내다 팔수 있는데 어떻게 우리는 남의 것을 팔아주지 않으면서 남에게 우리의 것을 팔아 달라고 할수가 있겠읍니까? 특히 미국과는 그렇읍니다. 미국에서 한국 물건 수입 못하게 하면 한국은 그날로 I M F 당합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의 물건을 수입 할때 규정과 품질을 엄격 하게 하는 것 처럼 한국도 품질과 규정을 엄격하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읍니다. 나아가서 그렇게 애국자 들이라면 일본 사람들 처럼 안 사먹으면 수입을 하고 싶어도 수입상들이 팔리지 않는데 수백억원씩 손해를 보면서 사들이겠어요? 이것은 상식입니다. 수입품의 모든 것이 그렇읍니다. 미국정부에서는 수입하는 물건을 어디까지 까다롭게 하는가 하면, 예를 들어서 어느 여행객이 사과 하나를 가지고 공항에서 통과 할때에 모두회수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친지를 방문 할때에 가지고 가는 식료품은 무조건 회수 합니다. 왜냐 하면 위생국에서 허가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인데, 이렇게 국민들의 건강에 관계된 일에 대하여는 철저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미국에 수출을 할수는 있으나 미국의 정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국도 그렇게 하면 되는데 내부에서 고처져야 할 일은 방치하고 다른 나라(특히 미국)와의 관계를 악화되계 하는 것은 한국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읍니다.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운하 반대라든가, 소고기 수입을 반대 하는 자들은 애국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수가 반미 주의 자들임을 알아야 할것이며 그들은 대남 적화 통일을 부추기는 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난 십여년의 정권 속에서 심겨지고 양성된 자들이 국가의 혼란을 주동하고 있다는 것에 경계를 해야 하고 그 목적은 내란으로도 이어 진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아야 하며 그래서 정부에서는 내사증에 있을 것입니다.
님께서 테러를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알고 있읍니다. 테러자도 있고 그보다 더 한일을 꾸미고 있다는 것도 정부에서는 이미 다 파악하고 있을 것입니다. 굵은 줄기 몇 가닥만 잡으면 잔 뿌리는 그냥 따라 올라 올테니 그 큰 줄기를 파악하는 중이겠지요. 님도 잔 줄기가 될 소지가 충분히 있는 분 같은데 괜한일로 몸 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인이면 기도로 나라와 지도자들을 돕고, 아니면 맡은일에 충실히 하는것을 애국자 입니다. 또한 모든 물건은 기술로 품질을 높여서 세계와의 전쟁에 당당히 맞서야 하는 것이지 내란을 휙책하는 자들과 동조자가 되어서 국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역사의 죄인들이 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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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222.98.95.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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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님 |
검증마저도 안한다니까 문제가 된다는거아니에요ㅡㅡ;
그리고 진짜 무조건 개방은 테러를 해서라도 막아야 할 상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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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
(218.209.79.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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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한 KTX 여승무원들 실업자 만들더니만 |
이젠 소가 씹히는구나
...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쳐서 전세계가 식품안전에 경각심을 갖게 된다면 그것도 보람있는 일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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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71.126.10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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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 도움이 안되는 반대를 위한 반대자들 |
소고기의 수입건에 대하여는 지난 십 여년전부터 있어 왔던 얘기이다. 또한 그동안에도 수입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의 세계정세는 팔아 줘야 팔아 먹을수가 있는데 빗장을 걸어 잠그자는 얘기는 김정일이 처럼 살자는 얘기다.
세계의 어느 물건이 들어 와도 일본인들 처럼 국민들이 안사주면 되는 것인데 왜 아예 들오 오지도 못하게 하여 수출 마져도 하지 못하게 하는가? 이점이 유의 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소는 모두가 광우 병이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검증을 하여 문제가 없는 고기를 들여 오면 되지 않는가? 수입의 조건도 우리에게 맞게 제시하면 될것이다. 미국에서 광우병 걸린 소를 보낸다는 얘기가 아니지 않는가? 무조건 반대는 모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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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71.126.10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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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법 적용을 바란다 |
대한민국 걱정된다.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어서 돌아가는 세계와 담을 쌓자는 얘긴지?
나라채 말아서 김정일에게 주고 싶다는 얘기인지?
새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일은 무조건 반대하고 보자는 무리들은 필경
지난 십년을 김정일의 하수인 노릇한 자들의 무리들 같은데....
현 정부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하루 속히 특별 보안법을 강력히 추진하여 대한민국을 혼란케 하려는 적색 분자들을 모조리 색
출하여 다시는 붉은자들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뽑아 내어야 할것이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짐작컨데 나라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동참 하는자들 보다는 반 국가적인 자들이 대 다수라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심상치 않은 무리가 있다는것에 유의 하기 바란다.
물론 정부에서 예의 주시하고 조사중에 있으리라고 보지만 최소한 미국의 법에 준하는 수준에서 다스려 져야 할것이다. 간첩이나 반공 법에 저촉되면 최하 30 - 50년 정도로 처벌하는 엄격한 법 집행을 바란다. 솜 방망이 보다도 못한 한국의 법 적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 하면서 이것이 오늘의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했다는 사실에 깊은 고려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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