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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역 앞을 달리는 여성 주자들...좀 뒤쳐져 있네! 짚차로 뒤따르며 찍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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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1시 생명나눔운동본부 주관으로 광화문본부에서 출정식이 있었다. 조정진목사의 사회로 임석구이사장이 기도하고 김기택감독이 격려하고 배우 김명국씨가 간증했다. 철도에 뛰어들어 두다리를 잃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와 함께 본부 직원들은 김행균씨를 배려하며 서울역까지 걸었고 그리고 주자들은 서울역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억세게 비내리는 아스팔트 위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산을 향해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한 것이다. 70세 넘으신 유재덕목사가 선두에 섰다. 오늘은 저들 희망을 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
"희망 달리기"가 노량진을 지나고 있다. 오늘은 수원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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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다리를 건너 노량진역에 이르렀을 때 억수같이 비가 내렸다.얼마나 비가 많이 내렸던지 찍은 동영상과 사진들이 대부분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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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구목사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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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왼편이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 오른편이 탈랜트 김명국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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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잃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의 격려, 그를 위해 달리지 않고 서울역까지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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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금을 전달하는 김기택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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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하는 유재덕목사, 70세의 고령인 그는 연속주자로 부산까지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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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전에 구호 한번 외치고 '희망선교대화 화이팅'이었던가" 잘 생각이 않나네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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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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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출판국 총무 김광덕목사와 사무국 총무 김영동목사도 주자로 참여하고...대부분의 직원들은 부산 선교대회 현장 준비차 현지에 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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