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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제23기 총회가 6월7일(목) 오후3시부터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40여명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2시간여동안 열렸다. 이근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공동의장
서일웅목사의 기도와 22기 상임의장으로 일해온 정명기목사가 설교했으며 박영모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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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해선 안된다며
특별강연을 하는 김형태목사 |
| 2부로 열린 강연은 연동교회 원로인 김형태목사가 "이렇게 해선 안된다" 며 눈물을 글썽이며 특별한 강연을 해 참석자들을 숙연케 하였다. 당당뉴스는 이 강연의
내용을 매우 잘 요약한 뉴스파워 김성진 기자의 기사를 대신 링크한다.
뉴스파워 관련기사 - 김형태목사 강연 내용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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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총무인 임광빈목사가 전년도 사업을 보고하고 신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등은 준비 미흡으로 중앙위원회에서 받기로 했다.
한편 임원 선출은 23기 새로운 상임의장으로 이근복목사가 선임되었으며 대부분의 임원은 연임되었다.
단 NCC 총무인 권오성목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기장측 공동의장에는 정진우목사가, 감리교측 부총무에는 김혁목사가 각각 추천되었으나
이도 역시 중앙위원회에서 추인키로 하였다.
이날 총회가 시작되기 전, 진보연대의 한상렬목사가 목정평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며 최근까지 계양산 소나무 숲 고공농성을 해온 윤인중목사가
인사를 하며 계양산 보존에 대한 목정평의 관심을 각별히 촉구하였다.
목정평은 6월9일(토) 서울성공회교회에서 열리는 6월 항쟁 기념식과 인긴띠 잇기 행사들에 주관자로 참여하며, 6월 중순에 다시
한번 불거질 사학법 재개정 반대 운동과 새로운 쟁점으로 등장할 의료보험 관련 현안들에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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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기 상임의장을 맡게된
이근복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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