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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의미 재조명,새비전 제시부활절연합예배 4월 8일 새벽, 서울시청 앞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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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2월 28일 (수) 00:00:00 [조회수 : 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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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 의미 재조명,새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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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연합예배 4월 8일 새벽, 서울시청 앞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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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새벽에 드려진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운동의 상징인 부활절연합예배를 오는 4월 8일 새벽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드린다. 연합예배에서는 특히 성찬식과 세례식이 거행될 예정이며, ‘교회 갱신’에도 무게를 두고 있어
부활의 의미와 함께 새로운 한국교회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 위원회는 최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7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서울·수도권지역 설명회와 함께 부활절 예배 순서와 조직,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날 관심이 주목됐던 설교자로는 한기총 직전회장인 박종순 목사(충신교회)가 선정됐으며, 축도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맡 았다.
‘영적 각성과 한국 교회의 갱신’을 주제로 ‘부활의 성령이여 새롭게
하소서!’를 표어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형식은 초대교회가 부활절 전야에 드리던 예배형식을 근간으로 삼고, 지난 2천년
동안 부활절마다 세계 각 교회에서 드려졌던 복음적, 성서적, 성례전적 예배형식을 그대로 재현키로 했다.
한편
집행위원회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제 해설과 설교문, 기도문 등은 전국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 및 지역교회, 해외 한인교회연합회 등에 전달, 한국교회 전체가
동일한 주제와 내용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와 함께 평화의 메신저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한 부속 행사로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사순절 기간 제주, 부산, 광주등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문화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무
집행위원장 오정현 목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온전한 부활의 영광을 올려드리고 한국교회가 내적으로는 연합과
갱신이 있어야 하며, 새로운 이미지 쇄신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회장 전광표 사령관)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NCC(총무 권오성 목사)와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게 되며 집행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easter2007.or.kr)를 통해 교회별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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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신문 이성중 lsj@mokhoej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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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중
lsj@mokhoeja.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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