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상현 목사가 저서『한반도 통일을 여는 한국교회 디아코니아』를 출판하고 9월 12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진 유승훈 기자/이하 동일

엄상현 목사의 저서 『한반도 통일을 여는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 88선언을 중심으로 본 한국교회 통일운동』 출판 감사 예배가 지난 9월 12일 오후 4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주최로 열렸다.

『한반도 통일을 여는 한국교회 디아코니아』는 한국교회의 통일운동과 디아코니아 신학적 평가를 다룬 저자 엄상현 목사의 박사학위 논문으로서 1988년 2월 29일 발표된 “88선언(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통일정책과 대북 지원 사업을 분석했다.

88선언은 향후 남한의 통일정책에서 신학적이면서도 정치적인 틀의 기초가 되었다. 나아가 기독교 교계의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정치권이나 외교-통일의 면에서도 지침이자 토대가 되었다.

저자는 통일을 단순히 정치적, 외교적 방법론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북한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북 지원 사업이 일각에서 말하는 “퍼주기”가 아니라, 디아코니아라는 입장에서 본 인도주의적이자 신학적인 활동의 결정체와도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부록에 실린 글들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북한(북조선)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정리한 이 책의 결론을 이론적으로 받쳐주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통일의 길은 대립이나 군사적 우위가 아닌, 베풀고 나누며 보듬어 안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디아코니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박도웅 박사(WCC 중앙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 감사예배는 김영주 목사(전 NCCK총무)의 초대사, 나핵집 목사(한국교회 종전평화캠페인 본부장)의 기도, 양겸 학생의 성경봉독, 신경하 감독의 설교, 이일재 장로(수동교회)의 헌정, 이범성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서평, 김상근 목사(KBS 전 이사장)·이삼열 박사(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의 격려사, 채수일 박사(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와 김종생 목사(NCCK총무)의 축사, 저자 엄상현 목사의 인사, 홍정길 목사(밀알선교복지재단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사회 / 박도웅 박사(WCC 중앙위원)

▲ 초대사 / 김양주 목사(사단법인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이사장)

▲ 기도 / 나핵집 목사(한국교회 종전평화캠페인 본부장)

김영주 목사(사단법인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이사장)는 출판기념회를 여는 ‘초대의 말씀’에서 “군부독재시절 한국교회의 평화통일 운동에 개체교회 목회자가 참여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지만 엄상현 목사님은 민주화와 목회라는 이중의 과제를 훌륭하게 감당해 왔다”고 엄상현 목사의 통일운동에의 헌신을 높이 사며 “한국교회의 평화통일 운동을 디아코니아의 관점에서 정리한 것은 처음으로 디아코니아는 엄상현 목사의 목회자의 삶에서 목회와 평화통일 운동이 분리되지 않게 하는 신앙의 원천이었다”라고 출판기념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 성경봉독 / 양겸 (엄상현 목사의 손주)

▲ 찬양

▲ 설교 / 신경하 감독

설교를 전한 신경하 감독은 “남과 북은 서로 적대성을 감소시키면서 공존과 동반자 관계를 이끌어가는 지혜를 잃어버렸다. 당장 그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간절한 목마름도 없이 이상하고 딴 세상에 사는 지도자를 만나 적대감만 고조시키고 있다. 그래서 위기”라면서도 “그럼에도 긴 호흡으로 다시 시작해야 할 이유가 있다. 분단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남과 북 사이의 화해와 평화는 절대적이며 신앙고백과 같다”며 남북화해를 위한 노력을 교회가 멈추지 말 것을 강조했다.

신감독은 엄상현 목사의 책에 대해서도 “나는 엄상현 목사님의 책 속에 지금 남북 관계에 모든 부정적인 모습이 아닌 다시 시작할 용기를 품게 하는 해법이 제시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희망을 주시어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허락해 주시기를, 그리고 오늘 교회가 성심성의 있고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헌정식 ' 이일재 장로(수동교회)

설교후 엄상현 목사가 은퇴한 수동교회의 이일재 장로가 엄상현 목사의 저서를 헌정했다.

▲ 서평 / 이범성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서평이 이어졌다. 이범성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책에 대해 “크게는 그동안 남북의 정부가 어떻게 통일정책을 수행해 왔는지, 교회는 어떠한 태도로 통일운동을 진행해 왔는지, 그리고 신학적으로 디아코니아적 의미에서 공과 실은 무엇이고 어떠한 수고와 가치가 있었는지,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은 어떠한 것인지 이야기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통일운동에서 교회는 철저하게 디아코니아적으로 접근하되 모든 신자가 사제적 위임으로써 참여하는 디아코니아, 하나 되는 원칙에 있는 디아코니아, 경계 타파적 섬김으로서의 디아코니아, 연대와 상호성으로의 디아코니아,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기하는 디아코니아, 통전적 유효성을 가진 디아코니아의 준거들을 여기에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귀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 격려사 / 김상근 목사(KBS 전 이사장)

이범성 박사는 또 “엄성현 목사님의 논문은 화해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하셨다”며 “첫째는 관계 회복으로서의 화해, 두 번째는 공동체적 사귐으로서의 화해, 세 번째는 경계를 뛰어넘는 사랑의 실천으로서의 화해, 네 번째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과 자기희생으로서의 화해, 다섯 번째 관용과 환대로서의 화해”를 소개하고 “이렇게 화해의 디아코니아를 통일운동이 나아가는 지표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서평했다.

▲ 격려사 / 이삼열 박사(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이삼열 박사는 격려사에 나서서 책에 대한 소감부터 밝혔다. 이박사는 저자를 향해 “열정과 욕심이 대단한 분”이라며 “88선언의 내용과 시대사적인 배경을 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40년의 역사를 망라해 정말 자세히 서술해 주셨다”고 감탄해 마지 않았다.

이박사는 88선언이 나온 배경을 시대적 배경과 함께 길게 설명하고 책의 특징에 대해 △한국 개신교회의 통일운동에 대한 흐름과 동향을 반대운동과 비판까지 망라해 집대성한 점 △남한내 통일운동에 대한 이견을 이데올로기나 논쟁으로서가 아니라 디아코니아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시한 점 △디아코니아의 개념과 디아코니아 신학을 체계화하고 논리화했다는 점 등을 짚으며 “이 책이 우리 후배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쳐서 한국교회 통일운동의 큰 공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치하했다.

▲ 축사 / 채수일 박사(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

축사를 전한 채수일 박사는 “이 책은 엄목사님이 평생에 걸쳐서 헌신해 오신 목회사역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운동 그리고 실천신학대학원에서의 공부의 결실이므로 당연히 축하받으셔야 하지만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묵묵히 엄 목사님을 뒷바라지한 사모님과 자녀들, 그리고 수동교회 성도여러분은 더 축하를 받으셔야 마땅하다”고 했다.

채박사는 “결국은 디아코니아는 남북 간의 갈등이 아니라 모든 형태의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해의 길로 인도하는 매우 중요한 신앙적 신학적 개념인데 나는 이 디아코니아를 우리말로 바꾼다면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섬김'이라고 번역하고 싶다”고 소견을 밝히고 “갈수록 악화되는 남북관계의 출구를 모색하고 갈등 속에서 화해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목사님의 책은 하나의 등대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축사 / 김종생 목사(NCCK총무)

NCCK총무 김종생 목사는 “통일을 원하는 사람은 서로 같은 것을 이야기하고 분단을 원하는 사람은 서로 다른 것을 이야기한다는데 우리는 앉기만 하면 서로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오늘 엄상현 목사님의 화해와 통일을 향한 그 꿈을 본받아 서로 같은 것을 찾아 우리들의 과제로 떠올릴 수 있게 됐다고 하는 것에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 감사패 전달 / ‘동연’의 김영호 대표

▲ 감사패 전달 / 화가 조완희 작가

저자 엄상현 목사는 자신의 책을 출판해준 ‘동연’의 김영호 대표와 표지그림을 그려준 화가 조완희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에 출판기념회를 찾은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 엄상현 목사가 저서『한반도 통일을 여는 한국교회 디아코니아』를 출판하고 9월 12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엄상현 목사는 “지금까지 온 것이 꿈만 같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고 또 여러 선후배 어르신들의 기도와 사랑 속에 여기까지 왔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하나님이 유다와 이스라엘 두 막대기를 하나 되게 한 에스겔서의 사건을 언급하며 “이게 에스겔서 핵심이고 복음의 핵심이지 않은가. 남북갈등, 남남갈등을 하나로 만드는 거잖은가”라며 “답은 화해의 디아코니아”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엄 목사는 출판기념회를 찾아 준 하객들의 정치적 성향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 이 자리도 진보와 보수, 국내파 해외파가 다 십자가의 디아코니아로 모인 것 아니냐”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남북평화 통일과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화해의 디아코니아 발걸음, 엄상현의 발걸음을 축복해 달라.”고 당부하고 출판기념회를 찾은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엄상현 목사는 인사말 말미에 법인 ‘온세상위하여’(후원계좌/우체국 200253-01-004202)가 추진하는 북한지역 217개 보건소 신축 및 의약품과 식량을 보내는 사역을 소개하며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축도를 한 홍정길 목사는 축사에 앞서 독일교회가 독일통일에 기여했음에도 대가를 바라지 않더라는 한 독일목사와의 대화를 소개하며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봉사, 헌신... 오늘의 한국교회가 이것을 붙잡고 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남겼다. 

출판기념회 참가자들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애찬을 나눴다. 

▲ 인사 및 알림 / 이소정 권사(수동교회 여선교회총회장)

▲ 가족 소개

▲ 축도 / 홍정길 목사(밀알선교복지재단 이사장)

출판사 동연은 이 외에도 여러 인사들의 추천사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추천사
테오도르 스트롬 (Prof. I. R. Dr. Theodor Strohm) 교수- 엄상현 목사의 독일연수시의 스승 
“사도 바울이 부여한(고후 5-6장) ‘화해의 사역’이 실현된 사례는 1989~1990년 독일 국가의 통일이었는데,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과 화해’라는 엄상현 박사님의 이 신학적인 작업이 한민족에게도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김근상 주교
“목사님이 하는 모든 일은 하느님을 섬기고 인간을 사랑하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의 기독교의 근본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민영진 박사
“한반도뿐 아니라 지구 위의 모든 갈라진 민족들(고임)과 찢어진 모든 백성(움밈)이 주님의 크나큰 자비(헷세드)를 찬양하고, 주님의 영원한 진실(에맷)을 ‘할렐루야!’ 찬양할 터(시 117)”

박종화 목사
“‘디아코니아신학적 통일론’은 우선적으로 남과 북의 주인인 ‘인민’과 ‘국민’이 각기 처한 갈등 과 차이를 넘어 실질적인 ‘삶’ 속에서 복리와 행복을 맛보게 하는 것을 통일의 주안점으로 삼아 그 가능한 길과 방안을 제시하는 통일 담론이다.”

이영훈 목사
“엄상현 목사님은 이러한 관점에서 해방 이후 남북 당국 간의 대화와 합의가 반복적으로 실패한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새로운 신학적 시각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을 제시합니다.”

조병호 박사
“엄상현 박사님은 우리 민족의 분단과 통일의 과제를 다윗 관점에서 연구하시고, 한국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제시한 놀라운 학자이십니다.”

채수일 총장
“이 책이 한국교회의 평화통일운동의 역사와 신학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남북 관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독자들을 더 폭넓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홍정길 목사
“통일을 연구하는 모든 분에게 이론과 실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줄로 믿어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하는 바이다.”

저자 엄상현 목사는 충북 제천에서 출생해 제천중.고등학교(19회, 21회)를 나와 수동교회(기감)를 담임하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 주요 경력
1984 ~1985 감리교농촌선교목회자실천협의회 회장
1987 (故) 이한열(李韓烈) 열사 장례(하관식) 집례
1988~1989 광주 - 전남 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 의장
1994~1995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광주 NCC) 회장
2000~2003 영동지역 “산불(수해)” 이재민돕기 기독교연합 대책협의회 대표회장
2003~2004 한국 사랑의 집짓기(Habitat) 삼척지회 이사장
2007~2008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한미 불평등조약 개정 및 민생대책위원회 의장
2013 ~2014 포천시 장애인 *주간/단기* 보호센터 이사장 역임
2015 ~2016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행정조정위원장 역임
2015 ~현재 (사회복지법인) ‘호세아동산’ 운영위원장
2019 ~현재 ‘남양주종교인평등연대’와 ‘기후위기남양주 비상행동’ 가족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

목차
〈화보〉 엄상현 목사의 사역과 통일을 향한 한국교회의 여정
책 머리에 _ 테오도르 스트롬
머리말 _ 엄상현
추천의 글 _ 김근상 김영주 김형태 민영진 박종화 송병구 안성례 유기성 윤용상 이영훈 이정배 조병호 지형은 채수일 최이우 홍정길

1장 ╻서론

I. ‘화해의 디아코니아신학’을 제안하며
II. 통일에 관한 앞선 연구들과 이 책의 지향점

2장 ╻남한 정부의 통일 정책과 한국교회의 통일운동

I. 남한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신학적 평가
1. ‘북진통일론’부터 ‘7.4남북공동성명’까지
2. ‘공동성명’에서 ‘기본합의서’로
3. 북한 핵 연계와 ‘사우나 정책’
4. ‘햇볕 정책’과 ‘사실상의 통일 상황’ 만들기
5. 흡수통일을 전제한 ‘통일대박론’
6. 맺음말
II. 한국교회의 통일운동에 대한 신학적 비판
1. 보수 진영의 통일 신학에 대한 신학적 비판
1) ‘인간 중심적 통일 신학’에서 ‘하나님 중심적 통일 신학’으로
2) ‘성경적 통일 신학’은 얼마나 성경적인가
2. 진보 진영의 통일운동에 대한 신학적 비판
1) 하나님의 구원사로서의 한국사
2) 민족해방과 계급해방으로서의 통일
3. 맺음말

3장 ╻통일을 위한 디아코니아의 유형과 원칙

I. 통일을 위한 디아코니아의 유형들
1. 교회적 디아코니아
1) 교회 정체성으로서의 디아코니아
2) 교회로부터 사회로 나가는 디아코니아
2. 사회적 디아코니아
1) 사회선교로서의 디아코니아
2) 국가적 차원의 디아코니아
3. 주변인 중심적 디아코니아
1) 주변인을 위한 디아코니아
2) 주변인이 주도하는 디아코니아
4. 보편 사제적 디아코니아
1) 모든 신자의 사제적 위임으로서 디아코니아
2) 하나 되게 하는 과제를 가진 디아코니아
5.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원칙
1) 경계 타파적 섬김
2) 연대와 상호성으로서의 친교와 섬김
6. ‘경세적 삼위일체’의 시각에서 본 디아코니아
1) 다양성 속에서의 일치를 추구하는 디아코니아
2) 통전적 디아코니아
II. 통일을 위한 원칙, ‘화해의 디아코니아’
1. 관계 회복으로서의 화해
2. 공동체적 사귐으로서의 화해
3. 경계를 뛰어넘는 사랑의 실천으로서의 화해
4.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과 자기희생으로서의 화해
5. 관용과 환대로서의 화해
III.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디아코니아 원칙

4장 ╻‘88선언’에 대한 디아코니아신학적 이해 및 평가

I. ‘88선언’의 배경과 의의
II. ‘88선언’이 한국 정부 통일 정책에 미친 영향
III. ‘88선언’에 대한 한국교회 보수 진영의 도전
IV. ‘88선언’ 30주년 평가
V. 화해의 디아코니아신학으로 본 ‘88선언’

5장 ╻결론 및 제언

I. 결론: 화해의 디아코니아를 통한 길
II. 제언: 한반도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

참고문헌

부록
〈부록 1〉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88선언’) (1988년 2월 29일)
〈부록 2〉 ‘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성명서(2018년 3월 6일)
〈부록 3〉 남북나눔재단을 통한 대북 지원 사업에 대한 분석 연구
〈부록 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대북 지원 및 협력 사업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