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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여성연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성폭력대책위원회, 서울연회청장년선교회연합회, 기독교반성폭력센터 등이 경신교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19일 오후 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목회자 성범죄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경신교회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경신교회 정상화에 서울연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경신교회 담임 C목사는 지난 2021년 10월 3일 교회 목양실에서 봉사하는 피해자를 수차례 신체적인 접촉을 가해 수치심을 느끼게 한 혐의로 교회법과 사회법에 고소되어 2022년 4월 정직 2년의 교회법 징계를 받았고 2023년 9월 7일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는 강제추행치상죄가 인정되어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끌려나가 구속 됐다.
C목사는 재판 과정에서 추행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추행의 정도가 중하지 않았고 피해자와 개인적인 문제였을 뿐이라고 주장하면서 사과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지 않는가 하면 피해자 가족과 자신을 반대하는 성도들을 주거침입과 명예훼손으로 역 고소하거나 지인을 입교인으로 등록시켜 동원하는 불법 당회를 열어 반대파를 임원에서 해임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중벌을 면치 못했다.(관련기사 : 서울연회 C목사, 성범죄로 2년6개월 법정구속)
‘경신교회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은 △여는 발언(이정숙 장로) △경과보고(경신교회 비상대책위원회. 하단에 경신교회사태경과보고서 참조) △연대 발언(손명희, 이은재, 전일웅, 서울연회청년장년연합) △성명서 낭독(경신교회 비상대책위원회. 하단에 성명서 전문 참조) △기자 질의응답 △서울연회에 성명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기자회견 참여 단체들은 C목사의 구속 이후에도 교회내에 C목사를 옹호하는 측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고 당회가 1년 넘도록 열리지 않아 교회 정상화와 공동체 치유가 시급하다는 이유를 들며 △경신교회 예배회복 △목회자의 영적돌봄 회복 △당회 회복 △교회의 화해와 치유를 위한 절차 착수 등을 요청하는 성명을 내고 이를 서울연회에 전달했다.
성폭력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정숙 장로(감리교여성연대 상임대표,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는 “현재 경신교회에서는 주일 낮 예배 외에 예배가 없으며, 목회자의 목회적 돌봄이나 회복을 위한 교육도 없다. 가해 목사의 사모가 여전히 예배에서 반주하고, 경신교회 권한대행은 당회를 지속적으로 무산시키며 가해 목사의 복귀를 공언하고 있다.”고 알리며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는 경신교회 회복, 당회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모든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경신교회가 속한 성동광진지방회 실행위는 C목사가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아 구속됐음을 근거로 C목사를 기소하여 치리해 줄 것을 지난 5월 21일 감독에게 요청했지만 서울연회는 장정 1405단 제5조(제3조범과의 종류와 제4조 교역자에 적용되는 범과에 의해 일반 법정에서 징역형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자는 의회의 장이 재판위원회에 기소하여야 한다)” 조항을 들어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난 후에나 기소 등의 연회 행정이 진행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에 경신교회 대책위는 “정직 2년이 경과하고 교도소에서 출소하면 교회법상으로 가해 목사가 다시 경신교회로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인가? 가해 목사는 절대 경신교회로 돌아올 수 없음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감리교회성폭력상담센터의 손명희 센터장은 “교회 재판과 사회재판 판결을 무시한 채 대법원 판결만 기다리며 교회 치리를 손 놓아버린 감리회는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경신교회 성도들을 제대로 목양하기를 촉구한다”고 했고,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이은재 팀장은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실 때다. 소속 목회자가 저지른 성폭력에 대해 감리교회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신앙의 가치와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연회는 어떤 윤리적 원칙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 달라”고 조속한 기소와 징계를 요청했다.
비슷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충신교회바로세우기’ 위원장인 전일웅 장로가 기자회견장을 찾아 “기독교를 좀먹고 있는 음란의 영 앞에 결단코 물러서지 않으며 같은 아픔에 신음하고 있는 경신교회와 함께 연대하여 부르신 이곳에서부터 선한 싸움을 함께 하겠다”는 연대의 뜻을 밝혔다.
서울연회청장연합회도 지지연대성명을 내고 “형사재판으로 실형을 받은 가해자가 다시 예배당으로 돌아와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앞날이 걱정”이고 “별것 아닌 것으로 교회를 어렵게 한다는 말로 피해자 가족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야” 하며 “당회가 회복되고 예배가 바로 서야” 하고 “가해자의 형집행 종료 후 복귀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울연회의 조치가 미흡한 경우 타 연합회와 연대하여 이 사건을 공론화 시킬 것“이라고 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석자들은 각종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친 뒤 13층의 서울연회 사무실을 방문해 “서울연회는 반성하라” “경신교회를 회복시켜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어 이날 채택된 성명서 등을 전달하며 서울연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청원했다. 성명서는 이용원 감독의 외유로 신현주 총무가 대신 수령했다.
*당당뉴스는 이 기사에 언급된 당사자나 이해관계인의 반론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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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동우(총회 성폭력대책위원회 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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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는기도 / 황창진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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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는 발언: 이정숙(감리교여성연대 상임대표, 기독교대한감리회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성폭력대책위원회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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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보고: 경신교회 비상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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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회에 성명서 전달 |
경신교회 사태 경과보고 -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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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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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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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0.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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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에서 가해 목사의 강제추행 행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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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0.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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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에서 가해 목사의 강제추행 행위 발생(녹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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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0. 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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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와 원로장로 1명, 시무장로 2명(J장로, H장로)이 면담하여 가해 목사가 경신교회를 떠나는 것에 구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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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0. 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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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회 회원 6명, 여선교회 회원 6명이 사택으로 방문하여 가해 목사와의 면담을 진행하였으나, 가해 목사가 강제추행 사실을 부인하며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신고하여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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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0.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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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장로가 재정부원인 피해자에게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재정위원장인 H장로 혼자 재정 관리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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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 0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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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감리사에게 사건 설명과 중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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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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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실행부회의 소집되어 중재회복위원회(위원은 이명현 목사, 권종호 목사, 송경재 목사, 강유형 목사, 박명순 목사) 설치 및 가동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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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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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가 사택에서 기획위원회 소집
-중재회복위원회에서 가해 목사 측 대리인들(두 시무장로)를 불러 요구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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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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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가 피해자를 포함한 성도 3명에게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에 대한 내용증명 보냄
-가해 목사의 딸이 피해자 오빠에게 강제추행에 대한 내용증명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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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 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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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 측 대리인들이 소통을 위해 개설한 중재회복위원회 카톡방에서 “목사님이 떠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중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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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2. 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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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회복위원회의 카톡방에서 일방적으로 나간 이후 여러 번 다시 불러 대화를 모색했으나, 가해 목사 측이 거부해 성과 없이 위원회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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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2.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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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의 친인척과 가해 목사 딸의 지인들을 섭외해 기습적으로 입교시키는 방식으로 불법 당회 진행
-가해 목사를 반대하는 기존 교인들 대부분이 임원에서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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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2. 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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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감리사가 서울연회로 공문 “성동광진지방 경신교회 중재회복위원회 활동 중지 건” 발송함으로써 연회에서 다루어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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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1. 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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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 측이 성도 23명에 대해 예배방해, 업무방해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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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1. 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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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방 평신도회에서 “경신교회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여 가해 목사의 반성과 시무장로 2명의 근신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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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2. 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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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심사위원회(위원장 현인호 목사)가 ‘교회질서문란’으로 가해 목사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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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2. 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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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무효소송 1심(연회)에서 각하와 기각 선고되어 원고 패소
-가해 목사가 이명현 감리사에게 직권남용, 직무유기, 규칙오용의 범과에 대해 권면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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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2 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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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가 이명현 감리사를 직권남용, 직무유기, 규칙오용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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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2 .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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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가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에게 구역회 요청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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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3. 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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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 측이 성도 12명을 주거침입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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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3. 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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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로부터 지방회 교역자특별조사처리위원회 가동을 요청받고, 두 번의 모임과 결의를 통해 가해 목사에 대한 감독 직권의 담임목사 직임 정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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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3. 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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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감독이 직권으로 가해 목사의 담임자 직임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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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4.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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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감리사가 경신교회 기획위원회 소집하여 경신교회 담임자 직무대행으로 J장로를 지명하고 위임범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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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4. 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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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재판위원회(1심)에서 가해 목사에게 교회질서문란의 범과로 정직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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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4. 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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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심사위원회에서 이명현 감리사에 대한 가해 목사의 고소에 대해 각하와 불기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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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5. 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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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무효소송 2심(총회)에서 “2021년 12월 12일 정기당회에서 이루어진 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선고하여 원고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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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6. 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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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권한대행)가 당회무효상소에 대한 재심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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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6. 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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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권한대행), J권사가 교회 내외부 7군데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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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7. 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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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감리사가 일상 업무 이외의 사항에 대해 감리사에 보고할 것과 CCTV 원상복구를 지시했으나 불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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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0. 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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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의 정직2년 확정판결(2심)에 따른 서울연회의 행정명령 내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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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0. 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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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이광호 감독이 21년 당회가 무효로 확정됨에 따라 새로운 당회를 열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신교회 당회 회복 요청 공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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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0. 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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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공문에 따른 경신교회 2021년 정기당회 소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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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0. 31.(월)
- 12. 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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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서울연회 감독과 8차에 걸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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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1. 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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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감독이 가해 목사의 탄원서를 이유로 “당회무효소송에 대한 재심(3심)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당회 소집에 관한 진행을 유보한다”는 행정명령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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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1. 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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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권한대행)가 가해 목사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4명의 성도에 대해 권징을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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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1. 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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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가 이용원 감독과 이철 감독회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정직2년 판결에 대해 무효를 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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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1. 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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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감독이 성광지방회에 경신교회 두 장로에 대한 자격심사위원회 결과를 서면으로 보고하라고 요청하여, ‘2년급에 머무를 이’로 결정하였음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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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1. 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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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가 총회 감사위원회에 한기성 원로장로, 한기준 목사의 교회 사유화에 대해 감사해 줄 것을 청원하였으나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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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2. 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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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감독이 성광지방 장로자격심사위원장에게 두 신천장로에 대해 진급을 진행하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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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3. 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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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무효소송 재심청구가 각하되어 당회무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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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3. 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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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권한대행)가 구역재판위원회를 구성하여 범죄한 성도에 대한 징계를 재차 요구
-가해 목사가 이명현 감리사에게 명예훼손에 대한 권고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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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3. 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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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감독이 경신교회 당회를 교리와 장정에 따라 적법하게 준행하도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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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9. 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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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의 강제추행치상죄에 대해 서울동부지법(1심)에서 징역 2년6월 선고하고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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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9.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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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형사재판에 대해 가해 목사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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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0. 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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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 측이 고소한 예배방해죄에 대해 벌금, 선고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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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1. 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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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가 제기한 정직2년판결 무효확인소송(1심)에서 원고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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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2.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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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교회 예배 순서지에 경신교회 기획위원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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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2.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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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장로의 요구로 기획위원회 소집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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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1.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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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권한대행)의 벌금형 받은 성도들에 대한 징계 청원으로 기획위원회 소집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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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1.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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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장로의 요구로 기획위원회 소집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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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2. 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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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권한대행), H장로에 대한 장로자격심사위에서 유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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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5. 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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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목사의 강제추행치상에 대한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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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교회 경과보고 - 성동광진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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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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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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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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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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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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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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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 지방회 실행부 회의에서 경신교회 경신교회 담임목사 대행 J장로가 제기한 재심 판결이 기각되어 경신교회 당회를 사고 당회 지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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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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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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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간담회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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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실에서 경신교회 문제 해결을 위해 성동광진지방회 감리사와 실행부위원들과 소위원들이 함께 감독을 찾아가 이 문제를 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다. 유재수 장로는 그동안 감독이 한 약속대로 시행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다. 이용원 감독은 이 문제는 교리와 장정대로만 처리해야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감리사에게 교리와 장정을 더욱 살펴서 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처리하라고 하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연회와 긴밀하게 연락하면서 진행할 것을 지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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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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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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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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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교회 기획위원회 소집[10월 15일(주일)]을 등기로 경신교회 주소로 발송했으나 아무도 수신하지 않아 반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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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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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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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간담회
(오후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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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신교회 장로 파송에 관하여 문의.
연회 답변 - 담임자와 합의 없이는 불가.
2. 경신교회 담임목사 대행의 직무 정지와 재정에 대한 감사.
경신교회 직무대행이 감리사의 치리를 받지 않고 있다. 그리고 재정 보고 또한 감리사에게 하지 않는다.
연회 답변 - 이용원 감독은 경신교회 재정을 연회 차원에서 감사하려고 했으나 유안식 권사가 감사는 나중에라도 할 수 있다고 하여 감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하다. 그리고 담임목사 대행을 직무정지할 수 있는 권한은 감리사에게는 없고 감독에게 있다고 하다.
감리사는 감독에게만 직무정지 권한이 있다면 감리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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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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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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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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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교회 기획위원회 소집공고[11월 19(주일)]를 하였고 J장로와 연락하여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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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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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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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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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가 H장로를 통해 기획위원 명단 정정 요청서를 제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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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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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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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3-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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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위훤회 명단을 기획위원회 회의록(21년 11월 14일 기획위원회 회의록)으로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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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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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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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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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교회 기획위원회 소집공고[12월 19일(화) 8시] 공문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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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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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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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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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23-43호 소집 통보에 대해 H장로를 통해 기획위원들이 평일에는 참여하기 어려우니 주일로 기획위원 요일을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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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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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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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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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장로가 사회법에 의해 예배 방해 등 벌금형을 받은 성도에 대한 권징을 위한 교회 재판위원을 추천하는 청원서를 감리사에게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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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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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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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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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여 경신교회 기획위원회 소집 날짜를 24년 1월 7일(주일) 저녁 7시 30분으로 다시 변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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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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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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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4-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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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서에 대한 답변
J장로는 담임목사 대행으로 감리사의 지시를 받아 교회가 화합하고 안정되도록 하는 권한을 받았다. 감리사가 부여한 담임목사 대행의 권한으로는 재판위원을 추천할 수 없고 재판위원은 구역회에서 정할 수 있으므로 먼저 당회를 회복하고 구역회를 회복하도록 감리사의 치리를 따르라고 답변하다.
기획위원회 소집 날짜를 24년 1월 7일(주일) 저녁 7시 30분에서 21일(주일) 저녁 7시 30분으로 변경하다.
H장로가 21일(주일)에는 기획위원들이 참여하기 어려우니 서류를 살펴본 후 기획위원회 소집 가능한 날짜를 알려주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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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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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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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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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위원회 소집 가능한 날짜를 오랫동안 기다리고 협의하였으나 협력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서 기획위원회를 24년 5월 12일(주일) 오후 6시로 소집 공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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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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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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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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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법원 판결이 끝난 직후 감독이 교회의 안정과 경신교회 빠른 회복을 위해 채 목사를 속히 기소해 주실 것을 촉구하기로 성동광진지방회 실행부회의에서 결의하였고 기소 촉구 결의 서한을 보내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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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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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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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지 제 24-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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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이용원 감독에게 성동광진지방회 실행부 결의 서안을 발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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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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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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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서제24-0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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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답변
교리와 장정 1405단 제5조(벌칙의 종류와 적용) 4항 “제3조(범과의 종류)와 제4조(교역자에 적용되는 범과)에 의해 일반 법정에서 징역형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자는 의회의 장이 재판위원회에 기소하여야 한다.”는 내용에 따라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난 후에 연회 행정이 진행되게 됨을 답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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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교회 회복을 위한 성명서
1. 예배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경신교회는 현재 주일예배를 제외한 모든 예배가 사라졌습니다.
가해 목사의 사모는 여전히 주일예배에 나와 반주를 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나눠서 드리라는 사람도 있으나, 아기를 나누라고 했던 이가 가짜 엄마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리교회는 교회 분열을 부추기지 말고, 경신교회가 끝까지 완전한 하나의 교회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2. 목회자의 영적 돌봄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재판에서 정직 2년, 형사재판에서 징역 2년 6월이 선고되었고, 무효확인을 구하는 민사소송도 기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정직 2년이 경과하고, 교도소에서 출소하면, 교회법상으로 가해 목사가 다시 경신교회로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묻고자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법입니까? <교리와 장정>에서도 징역형 이상이 확정된 목사는 재판위원회 회부와 징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가해 목사는 절대 경신교회로 돌아올 수 없음이 자명한 일이고, 따라서 경신교회 정상화를 위한 절차들이 진작에 시작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가해 목사의 편에 선 두 명의 시무 장로에게 휘둘리며 하나님의 교회가 그저 방치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용원 감독은 감리교회의 목회자이자 지도자로서 경신교회 성도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영적 돌봄을 회복시키기 위한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3. 성도들에 의한 의사결정인 당회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가해 목사가 재심 청구를 했다는 이유로 연기되었던 당회가 재심이 기각된 지 1년이 넘은 현재까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두 시무장로는, 가해 목사의 범죄행위로 유발된 다른 성도들의 잘못을 먼저 구역재판위원회에서 치리하면 당회를 진행하겠다거나 시간이 없어 기획위원회에 참석할 수 없다는 황당한 이유를 들어 당회를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당회를 방해하려는 의도입니다.
이용원 감독은 이런 주장을 허용해서는 안 되며, 두 장로가 이런저런 핑계로 당회를 지연시킬 수 없도록 명확한 행정지도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두 장로의 것이 아닙니다.
4. 교회의 화해와 치유를 위한 현실적인 프로그램이 가동되기를 원합니다.
수차례의 판결을 통해 가해 목사의 잘못이 명명백백히 밝혀져 법정구속까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해 목사를 지지하는 몇몇 추종자들은 2차 가해를 계속하며, 교회의 분열과 반목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교리와 장정>의 규정들이 이러한 가해자들을 위해 쓰여서는 안 되며, 피해자 중심의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서울연회가 전문적인 기관과 연계하여 피해자와 경신교회 공동체를 위한 적극적인 치유 절차들에 즉각적으로 착수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2024년 6월 19일
경신교회 비상대책위원회와
“경신교회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 참여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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