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오르간연주회 (감신대)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에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평생교육원 주최로 제3회 파이프오르간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갈고 닦은 실력으로 찬송곡 등을 연주할 수강생들이 준비 중이다.

유경동 총장은 다음과 같이 인삿말을 밝혔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제 3회 오르간연주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르간 강좌가 여러 대학에서 없어지고 인원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신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오히려 큰 성장을 보여 국내 최고의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과거에 수년간 단 한 사람의 수강생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온 시절이 있었으나 코로나시절부터 오히려 부흥을 시작하여, 매년 교수님과 수강생이 늘어나고 올해는 다섯 분의 교수님을 모시고 오십 여명의 학생들이 배우고 있습니다. 양적 성장뿐 아니라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는 전도사님의 오르간 투혼과, 수강생과 교수님의 오르간 기증과 같은 감동적인 이야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르간은 깊고 웅장한 소리로 마음 깊은 곳에 울림을 주며, 때로는 고요히 위로해 주기도 합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웅장하며 공교한 소리를 함께 누리고,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의 노력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할 것입니다. 오늘 이 연주회가 하나님께 큰 영광, 모두에게 은혜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감신대 평생교육원의 오르간연주회는 이번이 세 번째로 연주자들의 가족, 교회 지인들뿐 아니라 감신대 학생들과 지역주민, 또한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와서 함께 할 수 있다.

작년에 총 두 번의 연주회에 모두 참석했던 감신대 한 학생은 오르간연주회를 통해 찬송의 감상이 깊어졌다고 이런 연주회를 열어주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한 바 있다.

제 2회 오르간 연주회

감신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르간강좌를 통해 전국의 반주자들을 섬기고 도와주고 있다. 일대일 레슨을 통해 찬송가, 연주곡, 등 초보자부터 전공자까지 다양한 이들이 수강하여 수련하고 있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10대 중학생부터 80대까지, 오르간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수강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교수진은 이웅희, 이성심, 이영선, 윤영미 교수에 이어 올해에 장윤정교수까지 새로 합류하여 총 다섯분의 교수진을 모시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수강후기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수강후기

오르간 강좌 후기 1: https://brunch.co.kr/@visionjoon/18

오르간 강좌 후기 2: https://blog.naver.com/mtulife20/222584564421

오르간 강좌 후기 3: https://blog.naver.com/mtulife20/222975804621

이번 오르간 연주회에 함께 하여 감동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 강의에 대한 상담은 감신대 평생교육원 전용회선 010-5965-4617 카톡 문자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