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자 기념촬영

● 선교사 건강검진센터 9개로 늘어 
전세계 12개 지역, 81개국, 1,292명의 감리회 파송 세계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감리회 본부는 격년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에 참여하는 병원 및 기관으로는 남천종합검진센터, 인천기독병원, 선한목자병원, 안양샘병원, 한국의학연구소(광화문 등 전국 7개소), 광교윌종합검진센터, 일신기독병원, 서울베스트의료의원이 있다.
감리회 본부 선교국(총무 태동화)은 지난 5월 10일 오전 11시, 판교에 위치한 사랑의 병원(병원장 황성주 박사)과 선교사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태동화 총무가 함께 하였으며, 담당부서 선교행정부장 문희인 목사, 사회농어촌환경부장 이승현 목사가 배석하였다. 사랑의 병원 측에서는 김남희 경영원장, 정재준 대외협력홍보이사, 김희정 검진부 팀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 건강한 삶을 위한 종합 건강 검진
사랑의 병원 종합건강검진 센터는 1994년부터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검진을 확산하고 있으며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삶을 지향하기 위해전문건강상담, 영양상담, 전암예방프로그램 운영 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랑의 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첨단 의료장비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을 갖추어 암, 성인병 등 각종질병을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검진하고, 예방의학적 관점에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방안들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목회자&선교사분들을 위한 건강검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섬기고 있다.

● 특화된 유전자검사
사랑의 병원을 오래전부터 이용한 선교사에게 많이 들었던 내용은 바로 유전자검사이고, 셀스캔 암유전자 검사를 통하여 15대 후천적 암 돌연변이유전자. 3대 치매 관련 유전자 검사(15대암 : 위. 대장. 폐. 간. 감상선. 방광. 신장. 췌장. 식도. 담낭. 뇌. 림프. 신경교. 혈액 / 3대 치매 :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허혈성 뇌졸중)의 원인과 가능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특화된 검사를 진행하는데 있다. 

● 3가지 타입의 검진
현재 본부 선교국을 통하여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경우 파송 선교사는 15만원의 일반 검진을 진행하게 된다. 9개의 모든 검진기관이 대동소이(大同小異)하게 진행을 하며, 선교사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하는 병원이나 검진기관은 수면내시경 등의 비용에 대해 별도청구를 하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선교지에서 오랜 사역으로 건강 유지가 힘든 경우에는 간단한 건강검진으로만 잡아낼 수 없는 질환들이 많아, 결국은 선교사의 위기상황으로 돌아오게 된다. 결국 선교국이 진행하는 검진 외에도 특별히 선교사 스스로 판단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검진을 받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인데, 그래서 선교사 스스로 검진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3가지 유형의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는 각각 일반형과 고급형, 그리고 유전자형으로 나뉜다. 

● 업무 제휴 협약식
업무협약식은 사랑의 병원 8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선교국 태동화 총무의 인사말과 본부 참석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서 선교행정부 문희인 부장이 감리교회에 관한 소개, 감리회 파송선교사의 현황, 선교사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소개를 하게 되었다. 이어서 사랑의 병원 김남희 경영원장의 회사에 대한 소개와 진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 병원장 황성주 박사의 비전과 함께하는 운동에 관하여 나누게 되었다. 
이어 미리 준비된 기독교대한감리회-사랑의병원 제휴 협약서에 대표자 서명을 맞교환 함으로써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로써 감리회 소속 선교사는 기존의 방식으로 사랑의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인사말씀 - 태동화 총무

▲ 감리회 선교국 소개 및 인사

▲ 사랑의 병원 건강검진에 관한 설명(정재준 이사)

▲ 업무 제휴 협약서에 대표자 서명 날

▲ 참석자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