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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모범] 설날에 가족과 드리는 예배가정예배 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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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2월 11일 (일) 00:00:00 [조회수 : 3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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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토)~19일까지 민족의 최대명절이자 음력 '설'이다. 18일(일)은 주일과 설 당일이 겹쳐 경사이기는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세상의 '섬김'사이에서 갈등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여행 중에라도 주의 날에 그리스도의 교회와 연합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마땅하고 가족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기쁜 일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예배:::::::::::::::::::::
찬송 ............305장(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다 같 이
기도 ..................................................가족대표
성경 ..............시편128,1~6,또는 시편1,1-6..........인 도 자
권면(설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담 당 자
옛 말에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속담같지만 하나님을 믿는 가정은 화목하게 되고 따라서 만사형통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더 은혜가 됩니다.
설날이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복을 받기 위해 조상을 섬겨야 한다고 알고 웃어른을 공경해야 한다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을 따라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남)을 사랑하라는 최고의 계명이 이 말을 자로 한 말씀입니다.
기독교인은 옛 유교의 제사(율법)의 전통에서 벗어나 이미 죽은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차려 놓지는 않지만 고인들의 삶과 조상에 대해 거룩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죽은 그들이 살아나거나 천국으로 가진 않지만 혹여 살아남은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로 살지 않도록 믿음의 가문을 이어가는 것이 전통적인 명절에 해야 할 일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민족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각 가정들에게 복을 주시고 "악한 자라도 그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하신 말씀처럼 믿지 않는 자녀나 부모 형제를 주의 거룩한 사랑으로 품어 모두 화목케 되는 축복을 받게 되는 상서로운 계절, 입춘대길하시길 축원합니다.
기도 ..................................................담 당 자
찬송 ........489장(세상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다 같 이
주기도문 ..............................................다 같 이
자료 제공: 속초중앙교회
권면의 말씀 :김동학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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