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당당뉴스 필자 이길원목사가 운영하는 유니온뉴스(http://cun.or.kr/)에 실린 기사입니다.

전국기독교회노동조합(위원장 이길원목사)은 2007년 1월 20일 오전 11경 부터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소재 개봉감리교회 앞 도로에서 부당해고 및 성추행 규탄 시위에 돌입했다.

  기독노조는 1월 18일 광명경찰서에 집회와 시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고를 마쳤으며,   48시간, 이후 인 2007년 1월 20일 부터 집회에 돌입하였다.

  개봉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여성근로자인 조모집사(미화부)등 4명의 여 성도를 성추행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로 부터 200만원의 벌금을 구형받고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형사지방법원에 심리중 인것으로 알져지고 있다.

   기독노조와 개봉감리교회는 2006년 5월 3일 단체협약을 체결하여 근로시간은 근로자 자율에 맡기기로 해놓고 1층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사유로 해고를 통보하여 기독노조는 단체협약 위반이라며 고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봉감리교회가 5인이하의 사업장이어서 부당해고구제신청보다는 민사법원에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할것으로 보인다.

  기독노조의 개봉감리교회앞 시위의 피켓 글은

"성추행 당해 울고 있는 근로자에게 부당해고 웬말이냐? 

1층 예배가 해고 사유라니요,  예배가 근로입니까? 부당해고 철회하고  복직하라!

여성근로자  성추행에 울고(벌금 200만원 구형) 부당해고에 울부짖는다."   등이다.

  개봉감리교회는 담임목사의 성추행 등으로 10개월째  1층과 2층으로 분열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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