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건축된 교회들의 봉헌식을 위해 필리핀 클락을 방문중인 진관교회 성도들이 8일에는 중증 장애인들을 돌보는 아모르 복지관(Amor sarang worship center)을 방문하여 피딩(Feeding)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관은 장애인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신나는 춤으로 일행을 맞아주었다. 진관교회 선교팀을 이끌고 있는 임성이 장로(전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하나님의 자녀’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신미자 사모가 복지관 아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복지관의 로웨나 원장이 복지관을 찾은 선교팀을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교팀은 미리 준비해간 도시락을 나누어 주고 아이들의 식사를 돕는 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 중에는 스스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들이 다수 있었기 때문이다.

선교팀은 또 미리 준비해간 초코파이를 나눠주며 개인별로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었다. 이어 방문자 모두가 손을 들고 장애인사역을 펼치는 센터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그리고 장애 아이들과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자들을 위해 합심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을 위한 진관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진관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장학위원회를 구성하고 우크라이나, 인도, 필리핀, 케냐 등 4개 해외선교지의 현지 학생 8명을 나라별로 2명씩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 아모르 복지관 전경

▲ 축하공연 – 복지관 장애인 댄스팀

▲ 축하공연 – 복지관 장애인 댄스팀

▲ 말씀 – 임성이 장로 (제목 : 하나님의 자녀)

▲ 감사인사 – 로웨나원장

▲ 기도 – 신미자 사모

▲ 피딩(Feeding)사역 – 도시락 제공(평소 반찬 1개, 선교팀 후원으로 1식 3찬)과 식사도우미 활동

▲ 피딩(Feeding)사역 – 도시락 제공(평소 반찬 1개, 선교팀 후원으로 1식 3찬)과 식사도우미 활동

▲ 축복기도 1 (개인별) -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전달하며 개인별로 기도해 줌

▲ 축복기도 2 - 손을 들고 센터와 장애우들을 위해 합심 기도

▲ 장학금 전달

▲ 시설방문 및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