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과 세대, 그리고 성별의 차이를 넘어 건강한 감리교회를 꿈꾸는 중앙연회 새물결(대표:원종윤 목사)이 1차 “역사적 예수와 코로나 19 이후의 기독교”(한인철 박사 2020. 11)와  2차 “생태신학과 생태영성”(이정배 박사 2021. 12)에 이어 이번에 “감리교회 공교회성 회복을 위한 UMC 파송제 고찰”이라는 주제로 3차 아카데미를 열게 됩니다. 

작금의 감리교회는 여러 부분에서 <과연 감리교회는 공교회인가?>라는 위기의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극심해진 교회의 양극화, 고갈되어 가는 은급 자원과 이에 대한 미숙한 대처, 차후 목회자 수급문제와 신학교 통합 문제 등) 

이러한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key는 <감리교회 공교회성 회복>입니다. 
이번 새물결 중앙연회 아카데미에서는 미연합감리교회(UMC)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한국감리교회가 감리교회의 전통인 감독 파송제 대신 일명 청빙제로 목회자 인사제도를 바꾼 배경은 무엇인지 한국감리교회의 교리와장정 변천과정을 통해 살펴볼 것이며, 미연합감리교회는 아직도 200년 이상 이 파송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제도의 강점은 무엇이며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UMC에서 목회하고 있는 현장 목회자의 의견도 들으면서 감리교회 공교회성 회복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과(의정부 동광교회) 줌(zoom. us)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ZOOM ID: 707 897 5277 / 암호: 9349Dw

문의-강종식 목사(중앙연회 새물결 총무 010-9312-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