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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하루금식으로 우크라이나와 미얀마 난민 도와요”중부연회 웨슬리사회네트워크 <‘하루금식’ 우크라이나와 미얀마를 위한 고난의 십자가를 같이 지다>캠페인 전개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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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3월 26일 (토) 22:02:38
최종편집 : 2022년 03월 30일 (수) 00:21:16 [조회수 :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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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웨슬리사회네트워크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미얀마 군부유혈 사태로 발생한 난민들을 돕기 위한 고난주간 하루금식 후 구호헌금 보내기 캠페인 및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공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하루금식’ 우크라이나와 미얀마를 위한 고난의 십자가를 같이 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해서 하루금식을 하고 모은 헌금을 현지 우크라이나 감리교회와 미얀마 감리교회 그리고 선교사들을 통해 구호물품을 현지에서 구입하여, 난민들을 직접 돕는데 사용하자는 취지다. 

앞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21년 3월 15일 미얀마 유혈사태에 ‘미얀마의 평화를 위한 한국감리교회 감독들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한국교회와 세계 모든 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호소했었다. 또 지난 3월 1일 이철 감독회장 명의로 ‘우크라이나에 평화를’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6500여 한국 감리교회와 130만 성도들이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행동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하루금식’ 캠페인을 준비한 웨슬리사회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주헌 목사(김포 무지개교회 담임)는 “우리 감리교인들은 요한 웨슬리의 후예로서 사회구원을 위한 행동에 직접 나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21년 미얀마 사태 성명서과 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발표한 성명서는 우리 감리교인들이 힘을 합하여 현재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나서야 할 것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부연회 웨슬리사회네트워크에서는 이번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해서 하루금식 후 헌금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은 폴란드 등 국경에 약 천만의 난민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미얀마 상황은 아직도 군부의 소수민족 및 민주화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도시 전체 파괴하는 등 극악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미얀마 상황은 심각해서 산 속으로 숨어든 난민들이 숟가락 하나 가져올 수 없는 처참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웨슬리사회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주헌 목사는 “ 우리나라도 70여년 전에는 전쟁난민들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그 고통이 사회 곳곳에 남아있고, 치유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세계 각국과 세계 교회의 도움으로 나라가 발전하게 되었고, 또한 복음의 통로가 열려서 천만의 기독교인들이 국가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고난주간 하루 금식 헌금은 우크라이나와 미얀마의 복음의 통로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면서 중부연회와 감리교회 뿐만 아니라, 전국의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하기를 고대했다. 

 웨슬리사회네트워크는 4월 25일(월)까지 모아진 헌금의 50%은 우크라이나로, 50%는 미얀마로 보내서 현지 교회와 선교사의 협력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반대 서명운동을 통해서 각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사관과 정부에 한 부씩 보내 전쟁을 그치고, 평화를 염원하는 기독교인들의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포스터 신청문의 
(웨슬리사회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주헌 목사, 010-2840-5263

2) 헌금
㉠ 기간 : 2022년 4월 25일(월)까지 / 하루금식 헌금 봉투는 중부연회에서 다운로드
㉡ 계좌 : 1002-057-693880 (우리은행, 이주헌)
㉢ 헌금 후 문자와 교회와 성함을 부탁드립니다. (이주헌 사무국장, 010-2840-5263)

3)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반대 서명운동
㉠ 기간 : 2022년 4월 24일(주일)까지 
㉡ 서명지 : 중부연회 홈페이지 다운로드
㉢ 보내실 곳 : 10062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3로1번길 26-40 4층(무지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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