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유일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총회인준 신학대학인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가 지난 25일(토)요일 오전 11시에 제21회 학위수여식을 코로나-19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신학사(MA.) 정교덕,정윤철,권에스더와 목회학석사(M.DIV.)김다이애나,박제니,전귀옥 6명에게 각각 학위를 수여했다.
조헌영 학생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미주 선교 훈련원장인 정승호 목사의기도와 임승호 총장의 “사랑이 아니면 목회도 주의 일도 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사랑의 종이 되라”는 메세지와 교무처장인 정인호 목사의 학위 수여 청원에 이어 임승호 총장의 학위 수여 순서가 있었다.
축사와 격려사는 전명구 이사장과 미주 자치연회 감독인 은희곤 감독의 축하메세지가 영상으로 전달되었으며 졸업생을 대표해서 다이애나김이 답사를 그리고 Peter와 Andrew 형제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가 졸업식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사무처장인 남궁승준목사의 광고에 이어 교가를 제창한 후 임승호 총장의 축도로 졸업식을 마쳤다. 6명의 졸업생들은 모두 현장 목회로 나가거나 또는 상위 진학을 통해 계속해서 미주 연회안에서 활동을 이어 가게 된다.
한편 이번에 ABHE로부터 목회학 박사 학위코스 승인을 얻은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든 코스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 계속 연장 교육을 받기 원하며 학위를 취득하기 원하는 사역자들의 문의와 상담 그리고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학교 연락처 : 전화번호 213-387-0080 / 이메일 info@mtsamerica.edu / 홈페이지 mtsameric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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