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권을 바탕으로 교회개혁의 기치를 내세우며 만드는 "뉴스앤조이와 복음과상황 신앙공동체"는, 감리교회를 바탕으로 시작하여 오래도록 혼자 편집하여 온 인터넷신문 당당뉴스의 운영자에게는 뉴스앤조이가 6년전 처음 시작될 때부터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젊은 청년기자들 몇몇이서 기존의 기독교 언론사를 뛰쳐나와서 오늘의 뉴스앤조이를 이루기까지 저들의 수고와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래도 저들에게는 기획력과 조직력이 만만치 않아서 튼튼한 이사들과 필진, 그리고 후원자들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도 뉴스앤조이 기자들은 박봉에도 불구하고(모두 급여가 거의 같단다) 어떤 경우에도 기사를 미끼로 한 모든 촌지를 절대 사절하며 여기까지 온 순수함에 깊은 존경과 뜨거운 애정이 간다.
뭐니뭐니해도 뉴스앤조와 복음과상황의 식구들에게 배울 것은 복음과 바른 교회를 향한 열정이며 그런 신앙적 열정이 있기에 그들은 몇일 밤을 세워가며 뉴스앤조이 종이 신문을 다시 만들었고 복음과상황을 늘 새롭게 편집하는 것이다.
당당뉴스 운영자의 부덕함과 고집(?)과 무슨 결벽증때문이라지만 당당뉴스에게도 그런 열정의 젊은 사람들이 매우 그리워지는 "뉴스앤조이 NGO 재출범"식장에서의 회한을 어쩌지 못하는 밤이었다.
그래! "시간은 좀 걸려도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겠다"라는 인터넷신문 당당뉴스 운영의 방침도 이제는 좀 바꿔야 되지 않을까? 어쨋든 당당뉴스도 여러가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몇몇이 작은 머리들을 열심히 맞대고 있긴하다. 새삼 이 지면을 빌려 당당뉴스를 향한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호소한다. 
                                                                            - 당당뉴스 운영자 이필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