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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세상을 비판하라(고전6:2)오류 투성이 '한글 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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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6월 14일 (목) 12:30:09
최종편집 : 2018년 06월 17일 (일) 15:08:43 [조회수 : 4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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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성도들은 한글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단어 오류나 문장 오류가 적어도 1만여 곳이나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그 중에서도 약 4천여 곳은 시급히 고쳐야 할 곳이라고 한다. 심지어 과거 '개역한글' 성경에서는 바르게 번역된 내용을 '개역개정' 성경에서 오히려 더 틀리게 개악한 경우도 7백여 곳이나 있다.
'개역개정'판 성경은 누더기
이런 실정이다보니 "개역개정판은 누더기"라는 자조적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원어를 확인하지 않고 함부로 한글 성경을 인용하기도 겁이 날 정도다. 오죽하면 교계 일각에서 "대한성서공회는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고 개역개정판 성경 보급을 중지하고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을까.
사소한 오류는 용납하더라도 어떤 경우는 글자 하나 토씨 하나가 문장 전체의 뜻을 크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한글 번역 성경 역사를 잠시 살펴보자면 1900년에 신약이 완역되었고 1937년에 개역을 거쳐 구약의 완역은 19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1년에 '성경전서'라는 신구약 합본이 완성되었고 1937년에 또 한차례 개역을 거쳐 1952년에서 1961년 사이에 비로소 한글 맞춤법에 의해 수정되어 나온 것이 '개역한글' 성경이다.
그 후 1971년에 신구교 '공동번역'판이 나왔고 또한 '현대인의 성경'도 1977년에 출판되었으나 표준 성경으로서 통용되고 있지는 못했다.
그러다 1998년에 다시 달라진 맞춤법에 따라 이해하기 어려운 본문과 잘못된 번역 등 전면적으로 검토하여 '개역한글'판을 개정한 것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역개정'판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략 신약 12,823곳, 구약 59,889곳이 수정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오류들이 많이 남아 있어 한국교회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먼저 참고로 구체적인 번역 오류 몇가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경배'를 '예배'로 바꾸다
본래 '개역한글'판의 구약에는 '예배'라는 단어가 아예 단 한 곳도 없었다. 오직 신약에서만 10번 정도 나온다. 더구나 그것도 거의 다 '예배'라는 예식적 용어가 아니라 일상적인 '경배'로 번역해야 더 옳은 구절들이다. 그런데 개역개정에서는 이를 역으로 더욱 증가시켜 적어도 36번이나 나온다.
이런 어색한 번역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욥기1:20절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 부분이다. 본래는 '경배'였는데 이를 굳이 '예배'로 바꾸어 번역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자의적 번역에는 어찌하던 집단적인 공예배 의식을 강조하려는 일부 종교인들의 인위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영적'이란 말과 '예배'라는 용어를 아주 좋아한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여기도 본래 성경 원어는 '합당한 경배'의 뜻이다. '합리적인 경배'로 해야 할 것을 '영적 예배'로 번역하니 그 원의가 크게 왜곡되고 있다.
이 외에도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고후7:6)" 이 구절도 '낙심한 자'가 아니라 '비천한 자'나 '겸손한 자'인데 엉뚱하게 번역했다.
또한 아모스서의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아1:2)"도 '목자의 처소가 애통하며'가 더 원의에 가깝다. 사도행전의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맏들어(행19:24)" 역시 '신전 모형'으로 바꾸어야 한다. 갈라디아서의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갈3:24)"에서 '초등교사'는 '훈육자'나 '감독자'가 원문에 더 적합하다. 그리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니라(사9:6)"란 번역 역시 이상한 표현이다. '기묘자'를 '훌륭한 선생' 정도로 번역해야 옳은데 중국 성경을 그대로 베끼다보니 매우 난해한 뜻이 되었다.
'비판'은 '판단'을 위한 필수 과정
특히 근자에도 많은 성도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며 비판을 막고 있는 마태복음의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7:1)" 이 구절은 전형적으로 어설픈 번역 오류의 아주 대표적인 예이다.
이 구절을 번역된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정당한 비판'을 금하며 비판자를 마치 하나님말씀을 대적하는 사람처럼 오도하고 있는 것은 정말 무지의 소치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여기 헬라어 원문의 '크리노(krino)'는 비판뿐만 아니라 심판, 판결, 판단, 분석, 비평, 정죄의 다양한 의미들을 지닌 단어이기 때문에 이 말이 사용된 문맥을 통해서 주의깊게 해석해야 옳다. 여기서는 '심판하지 말라'나 '정죄하지 말라'로 번역함이 옳다. 영어 성경에도 대부분 '심판(judge)'으로 번역했다.
성도가 바보가 아닐진데 상식적으로 비판이나 판단하지 말라는 게 말이 되는가.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예수님은 수시로 비판하고 판단하셨다. 심지어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비판을 넘어 비난 수준으로 '이스라엘의 개', '독사의 자식', 그리고 '강도의 소굴'이라는 극언도 퍼부으셨다.
더구나 같은 원어 '크리노'가 '판단'으로 번역된 고린도전서의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전6:2)"에서 보면 성도는 오히려 필요시 세상을 적극적으로 판단하거나 비판해야 옳음을 알 수 있다. 여기도 같은 원어 '크리노'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를 "성도가 세상을 '비판'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 번역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2:15)." 이 구절 또한 '크리노'다. 따라서 성경에서 "판단하라"는 구절들 대부분은 그 원어가 '비판'과 같은 '크리노'이기에 이를 "비판하라"로 이해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 어차피 비판이나 비평이나 분석은 바른 판단을 위한 필수적 과정이기 때문이다.
다시 요약하자면, 성경에서 "비판(=판단)하지 말라(마7:1)"와 "판단(=비판)하라(고전6:2)"로 번역된 이 두 구절은 같은 원어 크리노다. 그러면 과연 우리는 비판을 하라는 것일까 하지 말라는 것일까. 결국엔 전자가 크리노의 다른 뜻인 '심판'으로 번역해야 문맥상 옳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성경의 진의는 "필요시 성도는 비판(판단)을 하라"는 것임을 보여준다.
물론 비판을 함부러 남발하는 건 옳지 않다. 하지만 성도는 아무 생각이 없는 영적 무뇌아나 눈먼 소경이 아니다. 신자는 늘 세상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비판하고, 그리고 판단해야 마땅하다.
'번역 오류'는 '신앙 오류'를 유발한다
여기서 반드시 지적해야 할 점은 성경 번역 오류가 이토록 많은 이유가 무언가 하는 것이다. 물론 번역자들의 부주의한 실수나 실력 부족을 탓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좀 더 주의를 기울여 번역하면 상당 부분 점차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정작 가장 심각한 것은 과거 중세 가톨릭 교회처럼 교권을 장악한 일부 교권주의자들이 불순한 종교적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원의를 왜곡할 경우다. 한글 성경에서 개인적 '경배'를 집단적 '예배'로 바꾸어 번역을 남용한 것이 그 대표적 경우다. 신도들을 우민화하여 공예배에 더 몰두하도록 유도하는 강단용 성경으로 둔갑한 면이 있다.
하나님말씀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다는 말은 당연한 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특별계시인 성경의 원저자는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성경의 번역 과정에서 오류가 쏟아져 나온다면 이는 치명적인 문제다. 인간의 실수나 또는 사특한 목적으로 인해 계시가 은근히 왜곡되고 변질되면 안 되기 때문이다.
특히 설교자들이 틀린 번역의 성경을 들고 그걸 무오한 하나님말씀으로 착각하며 큰소리로 선포한다면 그건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이다.
물론 완벽한 번역의 성경이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보다 쉽고 정확한 '우리말 성경'을 얻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성도가 세상을 판단(비판)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고전6:2)."
신성남 / 집사, <어쩔까나 한국교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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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자녀
(152.99.3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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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기억으로는 성경 중에 최근 개정되기 전에는 “연보”, “연보궤”로 되어있던 곳들이 지금은 “헌금”, “헌금함”으로 바뀌어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헌금을 강요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연보를 헌금으로 바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정확한 번역으로는 연보인지, 헌금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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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그 때 달라요.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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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이 맞겠지요.
헌금(獻金)은 의무적인 의미가 강하고, "돈을 바친다."라는 뜻입니다.
연보(捐補)는 자발적인 의미가 강하고, "내 것을 버려, 남을 돕다"라는 뜻입니다.
살펴보니 정말로, 개정후에 헌금이라는 단어가 훨씬 많아졌더군요.
그런데, 현 시대에 십일조 등등 교회에 돈내는 의무조항에 대해 사람들이 반감을 많이 가지지요.
그러다 보니, 옛날과 다르게 헌금을 자발적으로 하라는 목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목사들이 헌금보다 연보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사실 교회에 돈만 많이 걷히면, 헌금이건 연보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연보나 헌금의 의미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연보와 헌금중 어느 단어로 교인들을 설득해서, 성도들의 돈을 더 많이 걷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아마 20년 뒤에 성경에서 헌금이라는 단어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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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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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죄송합니다. |
"연보와 헌금중 어느 단어로 교인들을 설득해서, 성도들의 돈을 더 많이 걷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라고 하신 이 말씀에 목사인 저는 마음으론 아니라 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아니라 할 수 없는 현실이 있기에 목사 중 하나로써 책임을 통감하며 그저 참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연보나 헌금이나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돈을 드리는 마음이 중요하고 믿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비록 목사는 액수에 비중을 둔다 하여도 주님은 그렇지 아니하고 중심을 보신다 함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받으시고 힘을 내시고 진실한 믿음 가운데 사람만을 바라 본 부정적인 헌금(신앙)생활이 아니라 진실한 믿음으로 드려지는 헌금(신앙)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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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진돌
(112.172.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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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보와 헌금? |
연보3 (捐補)[연ː보][명사]
1.자기의 재물을 내어 다른 사람을 도와줌.
2.<기독교>[같은 말] 헌금(獻金)
(2. 주일이나 축일에 하나님에게 돈을 바침).
이라고 검색창에서 설명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연보와 헌금을 동의어로 사용한다는데
본래 연보는 교회와 상관없이
다른이에게 재물로 도와주는 것이라는
설명이 징하게 다가옵니다.
연보가 헌금보다는 더 큰 의미인 것 같네요.
교회는 사업상 연보가 아니라 헌금을 하라고 우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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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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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연보가 헌금보다 큰 의미라 하시는 지 원.... |
연보는 특정한 일 즉 구제란 의미가 답겨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날로 바꾼다면 '목적헌금'정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단어적인 의미로 본다면 헌금이 훨씬 큰 의미가 담겨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연보를 헌금이라 했을까? 주님은 누구를 도와주려 할 때엔 주님께 하듯 하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이들에게 구제를 하여도 주님께 하듯 하라는 말씀을 따라 주님께 헌금을 드리듯 구제를 하라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남을 돕듯이 주님께 연보(헌금)를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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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는돌
(112.172.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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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주님은 |
헌금이 필요하신 듯 하오.
그런 주님은
god가 아니라 dog에
가까울 듯 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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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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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에게 헌금이 필요하다 하시니... |
이 또한 강단신학의 헛소리군요.
만약 주님에게 돈이 필요했다면 주님은 세상 모든 은행의 장이 되셨을 겁니다.
만약 주님에게 돈이 필요했다면 세상의 갑부들을 교회로 불러 드렸을 것입니다.
만약 돈 많은 신이 필요하다 했다면 나는 그 돈 많은 신을 맘몬이라 부를 것입니다. 만약 돈의 힘을 빌어 자신이 하나님인냥 행세를 하려 한다면 나는 그 신을 우상이라 할 것입니다.
금붙이에 영험한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면 그 금붙이를 팔아 좋은 일에 쓸것입니다. 그 좋은 일이 영험함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성경에 주님이 돈이 필요하니 헌금을 드리라 하였던가요?
어는 목사가 주님에겐 돈이 필요하지 헌금을 드리라 하던가요?
어느 목사가 돈이 필요한 신을 하나님이라 부르던가요?
하나님은 돈을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묘한 말재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강단신학의 헛소리를 인정하심이 아니라 우둔한 혀로 전하는 진실에 대하여 관심을 두실 것입니다.
깨는돌님,
누구를 깨려 했는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깨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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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는돌
(112.172.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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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
깨는 돌이라도
댁같은 먹사는 못 깰 것이오.
주님도 그리 하실 터이고...
스스로 좋아서 흐리멍텅한 짓을
골라 하는데 누가 막으리오.
누구한테나 딴지를 거는 당신이
스스로 또 목사라 하니
참으로 목사가 곧 먹사임을
알뜰하게 증명하는 듯 하오.
그리 사시오,
누가 말리고 탓하겠오.
저 좋아서 하는 일인데...
허튼짓 하지 말고
공부나 했으면 좋겠는데.
그 앞뒤 상하 막힘이 극에 달하니
참으로 불쌍한 중생이구려...
마구마구 흙탕물을 만드시구려.
내는 목사(먹사)다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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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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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먹사를 못 깰것이라 하니.... |
그 주님은 전능하신 주님이 아니시구려...
돌님아... 내가 알고 믿는 주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니 깨진 돌은 이미 주님이 깨트린 돌임을 기억하시오.
돌님아 주님이 이미 깨트렸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깨지지 않았다 생각을 하지? 아담도 정녕 죽으리라 했는데 자신이 살아 있음을 통해 그리 생각을 했을 거야. 그러나 자신이 벌거벗음이 부끄러워 나무 그늘 속으로 숨었었지 자신의 치부를 가리고선 말이야....
돌님아.... 그대의 치부를 좀 볼까? 그대는 어느 신학교를 졸었했던가? 존밥 신학교인가? 연 시들시들한 신학이던가? 아니면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 비인가이던가? 그도 아니면 신학교는 가보지도 못했던가? 아니다. 자퇴는 했을 것 같은데.... 알량한 강단신학의 종이 되어서 말이야....
돌님아 아직도 살아 있다 생각을 하지? 생명은 하나님의 속성이야.... 그 속성은 전능하심이지... 돌이 믿는 주님은 먹사도 깨트리지 못하는 무능력한 존재이니 그대의 주님을 우상이라 말하고 귀신이라 하기도 하고 마귀 사탄이라고도 하지... 모든 거짓의 아비인 존재야.... 목사를 향하여 먹사라 하고 중생이라 하니... 그대의 거짓말은 참으로 유치찬란하외다.....
허튼 낚시질 그만 하고 내가 알고 믿는 주님께 긍휼과 자비와 용서를 비시게... 내가 아는 주님은 긍휼과 자비하심이 크며 회개하길 원하는 모든 돌들을 용서하시길 원하시는 은혜와 사랑의 주님이야.....
돌이 믿는 그 우상과는 전혀 다른 분이지....
혹 아는가? 사람이 할수 없는 일을 주님은 하실 수 있다 하셨으니 깨진 돌을 다시 붙여 주실지도 모르지 않는가? 강력한 주님 보혈의 본드로 말이야....
당당에 오가며 흙탕물 그만 만들고 나는 깨진 돌이 아니고 싶다 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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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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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보궤나 헌금함이나... |
번역에 있어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여길까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게 됩니다.
빛의 자녀님이 말씀하심처럼 헌금을 강요하기 위해서 그런 지는 정확하겐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강요란 말을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헌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연보나 헌금이나 모두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연보는 드려진 헌금을 서로 나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사용되는 헌물을 지칭합니다. 그러므로 드려진 헌금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면 그 자체가 연보인 것이죠.
경배와 예배, 예배와 경배는 단어가 지칭하는 그 뜻은 서로 상이하다 할 수 있지만 실상 성도들의 삶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경배는 예배가 되어야 하며 예배는 또 경배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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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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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 나가고, 집에서 하나님께 경배만 하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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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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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다면 |
교회 안나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나가고 집에서도 예배적인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참 단단히도 꼬이셨군요. 남의 말을 그렇게 알아 듣기도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예배하는 삶은 경배하는 삶이며 경배하는 삶은 또 예배하는 삶이니 서로 다른 것 같지만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글 가운데 이런 표현을 하였었습니다.
"실상 성도들의 삶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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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아면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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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이 당당에 다시는 댓글은 예배적인 댓글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보는 데요.
또 님이 선생 노릇할 만한 그릇도 아닌데,
뭘 그렇게 가르치듯이 말합니까.
2. 말을 두리뭉실하는 것은 거의 목사들의 전유물이지요.
경배하는 삶을 살라는 주장은 그래도 말이 됩니다.
그러나 예배면 예배지 무슨 예배적인 삶입니까?
예배를 구약에서는 제사라고 표현했지요.
대개 예배는 일정한 장소(예루살렘 성전)에서 일정한 절차(성결의식, 희생의식등)에 따라,
집단적(이스라엘 민족)으로 여러 목적(왕의 승전, 속죄 등)을 위해 행합니다.
그에 비해 경배는 개인적이고 절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경배와 예배를 등치시키려는 시도를 하시나요?
두 개는 분명히 틀려요. ㅎㅎ
그런데 삶에서 하나가 되라.
아름다운 말이기는 하나, 말장난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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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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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 노릇할 만한 그릇도 아니라 하니... |
그렇습니다. 난 선생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주님의 도를 온전히 전하는 목사이고 싶습니다. 목사는 가르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니 때론 선생도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대와 같은 몰상식하고 이해도가 유치한 사람에겐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모르지만 그대와 같은 몰상식하고 이해도가 유치한 이에겐 선생 노릇할 만한 그릇은 된다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대가 아니라 하면 어쩔수 없죠. 나도 그대와 같은 제자를 두고 싶진 않으니....
내 말이 두리뭉실하다고요? ㅎㅎㅎ
에배적인 삶이 두리뭉실한가요? 삶이 모두가 예배는 아니기 때문에 예배적이라 함입니다. 예배적이라 함은 예배를 드리듯 신실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할 수 있는 대로 선을 쫓고 행하는 삶의 모습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런 뜻을 알지 못하면 겸손하게 예배적인 삶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야지 어디 건방지게 알지도 못하면서 두리뭉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오즘 세대는 제자가 선생에게 달려드는 시대가 되었더군요. 가르쳐 주면 들을 생각은 하지 않고 선생님의 가르침은 참으로 두리뭉실합니다라고 헛소릴 하니.....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뚝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학교 선생이 아닌 목사이니 그래도 그대에게 가르쳐야 할 사명이 있음으로 예배적인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드립니다. 듣고 안듣고는 이젠 그대의 몫이요. 내가 할일은 다했으니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그대에게 있기를 바랄뿐이요. 비록 건방진 학생이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깨닫기를 바랍니다.
예배와 경배를 혼동한다? ㅎㅎㅎ
그렇다면 이 말씀은 어떻게 해석을 하시려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0~24)
여기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배가 경배를 오역한 것이라 생각을 하시오?
그대가 설명한 예배에 대한 궁금증이 이 여인의 예배의 개념 같은데 말이요.
여인은 예배를 물었는데 예수님은 경배를 말씀하심이라 생각을 하시오?
어디 한번 내 가르침이 필요없다 하는 훌륭하고 건방진 학생님... 설명을 한번 해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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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다면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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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쁠도 모르면서 |
몰상식하고 이해도가 낮다고 하시는데, 역시 님은 선생 그릇이 아니군요. 선생 되는 것은 그만두세요. 타인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님 보다는 내가 분명 똑똑하고 이해도가 높고 인간성이 됐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님이 생각 없이 그저 손가락 가는 대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제가 님의 선생으로 충고합니다. 나를 선생으로 생각하시고, 내가 쓴 글을 마음에 새기세요.
님이 제시하신 성경 구절의 해석과 몇 가지 가르침을 내리겠습니다. 잘 읽고, 내용 잘 파악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성도들에게 똑바로 설교하세요.
1.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이것은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묻는 대목이지요. 여기에서 예배는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유대인은 대대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렸어요. 반면에 사마리아인의 조상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또한 예배장소가 예루살렘과 그리심산 뿐만 아니라, 보편화 된다는 것을 지시하기도 하지요.
숙제 내줍니다. 유대인의 역사를 좀 읽어보세요. 왜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 서로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자기네들이 정통이라고 했는지 알아오세요. 그리고 이 성경 구절이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갈등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쓰였는지 알아오세요.
2.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0~24)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예배도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예요. 다시 말해 속죄제/번제/화목제 같은 제사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가 너무 예식과 격식에만 치중하니까, 마음을 실어 예배를 드려라하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뜬금없이 예배적인 삶을 살라는 이상한 취지로 예수님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ㅎㅎ
3. <여인은 예배를 물었는데 예수님은 경배를 말씀하심이라 생각을 하시오?>라고 하시는 데, 님의 심각한 오독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요4:20~24>에서 어디 경배를 말하는 단어가 있나요? 마음대로 생각해서 예배와 경배가 같다고 말하고 있군요. 책을 읽을 때 찬찬히 세밀히 묵상하며 읽으세요. 그렇게 읽지 않으니, 맨날 그 모양 그 꼴인 겁니다.
4) 예배적 삶이 예배를 드리듯 신실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할 수 있는 대로 선을 쫓고 행하는 삶의 모습을 뜻한다고요? 그건 이미 모세의 법에 다 있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평소에 신명기 율법대로 살면, 님 보다 훨씬 선을 쫒는 사람이 되고, 맡겨진 일을 다 하게 되지요. 올바른 생활 규범은 이미 율법에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예배적인 삶이란 두리뭉실한 말로 사람들을 호리지 마세요. 아니면 님의 지식이 모자라기 때문에 남에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든지요. ㅎㅎ
공부 좀 하시고 선생질 하세요. 아니면 겸손하기라도 하던지요. 저보다 더 잘 아는 것이 있어야 선생 자격을 주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닙니까? 어때요. 제가 훨씬 선생님답지요. 그런데 님이 제자 삼아달라고 해도, 저는 제자 안 삼아요. 왜 인줄 아세요? 님과 같은 분은 죽을 때까지 죽도록 고생해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지 못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글을 보면서, 님에게 덕이 될 만한 성경구절 하나 인용할께요.
잠언 10:6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거늘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새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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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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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뿔도 모른다 하니... |
그렇습니다. 나는 개뿔을 본적이 없으니 개뿔이 뭔지도 모릅니다. 나는 들은 것을 말하지 않고 본 것을 말할 것입니다.
잠언을 인용하였으니 누가 의인이며 누가 죄인인지는 두고 볼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님도 아시는가 봅니다.그대와 나 둘중에 한 쪽은 의인이고 악인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또 님이 나보다 인격적으로 더 낫고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는 것도 두고 볼일이지만 뭐 그리 틀린 얘기는 아니라 생각도 해 봅니다. 이렇게 장문의 댓글로 응대하니 무조건 무시해버리고 비아냥 대는 돌은 아닌 듯 합니다.
우선 통성명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전 이름 그대로 노재신 목사입니다. 감리교회 목사이구요. 아직 누가라 밝히시지 않으니 그냥 님으로 통칭하겠습니다.
님, 저 "보다는 내가 분명 똑똑하고 이해도가 높고 인간성이 됐다고 확신합니다."라고 하셨으니 그 확신은 어디서 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식적인 차원이라면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 여기기에 일부 인정을 합니다. 저는 사실 무식쟁이입니다. 그리고 단지 용감이라는 믿음을 갖았을 뿐 입니다.
1. 예루살렘 성전과 그리스심산의 성전이 서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느 성전을 인정하였을까요? 예수님께서 어느 성전에 찾아가 그 성전을 정결케 하셨던가요? 예루살렘 입니까? 아니면 그리심산입니까?
예루살렘 성전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그리심산의 성전은 정결케 하지 않고 예루살렘의 성전만 정결케 하려 하셨을까요? 왜 예수님은 그리심산 성전은 방문하지 않았던 것일가요?
2. 예배를 제사라 하시며 "속죄제/번제/화목제 같은 제사를 말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일부 인정합니다. 성경도 예배를 산제사라 하였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죽은 제사(예배)가 있으며 산제사(예배)가 있다는 표현인데... 죽은 제사(예배)는 무엇이며 산 제사(예배)란 어떤 의미일까요?
"예배가 너무 예식과 격식에만 치중하니까, 마음을 실어 예배를 드려라."고 하셨으니 마음을 실은 예식을 하란 의미라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그러면 마음을 실은 예식과 마음이 실리지 않은 예식은 어떻게 구별이 가능한 것입니까? 마음이 실리면 정성스럽고 공손하게 하는 것이고 마음이 실리지 않은 에배는 건성건성 예식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예루살렘의 제사장과 장로 그리고 바리새엔과 사두개인을 비롯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 행하는 제사가 건성건성 빈둥대며 드린 예배였기 때문일까요?
님, 마음을 실은 예식이란 무엇입니까?
3. 님께선 제가 말씀을 드린 예베적인 삶에 대하여 "평소에 신명기 율법대로 살면, 님 보다 훨씬 선을 쫒는 사람이 되고, 맡겨진 일을 다 하게 되지요. "라고 코맨트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예배적인 삶이 율법적인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님은 율법주의자시군요. 율법대로만 산다면 이미 "신실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할 수 있는 대로 선을 쫓고 행하는 삶의 모습"이라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전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율법대로 살지 않아도 모든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하는 것이 예배적인 삶이라 말씀을 드림입니다.
율법을 행하지 않아도 모든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저는 그 삶을 알고 있기에 그 삶을 예배적인 삶이라 함입니다.
궁금하군요. 님은 율법을 힘써 행하지 않아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며 행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무엇이라 생각을 하십니까?
4. 예배적인 삶은 절대로 두리뭉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율법적인 삶이 두루뭉술한 것입니다. 왜 율법적인 삶이 두루뭉술한 것이냐? 그것은 율법의 적용을 제 멋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 이들에겐 율법이 날카롭고 무섭습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약자인 백성들은 율법에 의해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율법은 절대로 백성들을 힘들게 하려고 있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힘있고 빽있고 돈이 있는 이들에겐 율법은 잇으나 마나합니다. 제사장이나 장로 그리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들에겐 정치적 빽이 있고 힘이 있으니 율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들에 속한 정치적 힘을 발휘하여 그 율법적인 적용을 두루뭉술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같은 율법적인 잘못을 했어도 힘없는 백성들에게 치명적인 실수가 되었고 반대로 힘있는 종교 지도자들에겐 너무도 가벼운 종이장에 불과했던 것이 율법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율법은 힘있는 자들에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그러나 그 뮬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들의 죄에 대하여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지배하고 다스리기 위해선 반드시 율법이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율법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지배계층을 위한 피지배 계층을 향한 지배이데올로기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종교와 신앙은 이념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이념화 된 종교와 신앙이 팽배합니다. 그 중심에 율법주의적인 생활이 있습니다. 곧 외식적인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5. 전 앞서 얘기했지만 선생되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율법화 하여 두루뭉술하게 함으로 그릇된 성경 지식을 가르치는 율법주의자들에겐 목사의 가르침의 사역을 사용하려 할 뿐입니다.
6. 님은 잠언을 인용하셨습니다. 악인의 입엔 독을 머금었다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님이 내게 하신 말씀을 다시 한 번 올려 드립니다.
"님과 같은 분은 죽을 때까지 죽도록 고생해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지 못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죽을 때까지 죽도록 고생해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한다. 이것은 단정이며 악담이며 이것은 편견이며 이것은 오해입니다.
저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노재신 목사입니다. 적어도 나는 이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과연 어떤 존재입니까? 님의 존재를 어디 드러내 보시지요. 님이 알고 있는 님의 존재말입니다. 그 후에야 누가 선생이든 제자이든 아니 의인이든 악인이든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님의 존재가 궁금합니다. 지식이 풍부한 님의 그 율법주의적인 모습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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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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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생활 규범이 율법에 있다고 했더니, 어느새 율법주의자로 규정하는군요. 참 논리의 비약도 심합니다. 님이 <나는 들은 것을 말하지 않고 본 것을 말할 것입니다.>라고 글을 썼지요. 내가 님이 쓴 위의 글에 비추어, 님을 무신론자라고 단정하면 그 단정이 옳은 건가요? 직관적으로도 그 단정이 틀리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논리를 마음껏 도약하여 오류를 저지르지 마세요. 성서 구절 하나를 인용합니다. 율법이 무엇인가 잘 생각해 보세요.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마태복음 23:23)
내가 님을 너무 급하게 가르치려다가, 지난 글에서 빠진 것이 있네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님의 주장에 일부 합치하듯이, 복음서 저자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제사장 비판하기 위해 인용했음에 분명해요. 표면적 율법과 정의, 긍휼, 그리고 믿음을 포함하는 진정한 율법을 분간하지 못하고, 그저 자구에 목매는 제사장들에게 말이지요.
2. 님이 스스로를 소개하는 것은 자유예요. 그러나 저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님의 기대에는 응대할 가치를 못 느껴요. 굳이 알고 싶으시다면, 그냥 님에게 깨우침을 주는 이름 없는 예언자라고 생각하세요.
3. <예수님은 어느 성전을 인정하였을까요? 예수님께서 어느 성전에 찾아가 그 성전을 정결케 하셨던가요? 예루살렘 입니까? 아니면 그리심산입니까? ...... 왜 예수님은 그리심산 성전은 방문하지 않았던 것일가요?>
이 무슨 쌩뚱 맞은 질문입니까? 저는 예배적 삶이란 단어가 아름답기는 하나, 무의미하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에 반론을 제시하려면, 적절한 성경구절을 제시하시고, 님의 논리를 전개하세요.
님의 질문은 복음서 저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한 취지하고 전혀 맞지 않아요. 내가 님에게 이전 글에서 숙제를 내주었는데, 숙제를 하는 과정 중에 님이 얼마나 무지하게 질문했는지를 알게 될 거예요. 실마리를 하나 드리면, 복음서 저자의 의도, 당시의 시대 상황을 연결하여 잘 파악하세요. 현대의 청자의 입장에서 내 좋을 대로 판단하지 마시고요. 자료는 영어 위키사전 찾아보세요. 돈들일 필요 없어요. 인터넷 주소 알려드립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Mount_Gerizim#Post-exile_history 이 항목을 열심히 해석하면서 link 타고 여기저기 다니시면, 의문이 풀릴 겁니다. 영어 위키백과는 정말 위대한 집단지성의 결과예요.
6. 전반적으로 님의 질문에 대답하고, 나의 주장을 그런대로 표명한 것 같네요. 님에 대한 측은지심이 진심으로 발동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예요. 그래서 내가 쓴 글을 다시 보고, 님이 상처 입을 만한 글을 많이 줄였어요. 앞으로 님의 글에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B/C(편익-비용) 비율이 너무 낮기 때문이기도 해요. 목회 열심히 하세요. Good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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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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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의 비약이라 하니... |
1. 예수님은 율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율법사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이라 하였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논리의 비약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논리의 비약이라 하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율법주의자들의 모습을 잘 알고 계심이었기 때문입니다.
2. 님이 보기에 내가 무신론자처럼 보였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나는 님이 생각하는 그런 우상의 신을 섬기지 않으니 님이 보기에 따라선 무신론자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말보다 신이 하나라는 말이 더더욱 믿기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님이 보시기에 내가 무신론자처럼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님은 들은 것을 말하고 나는 본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3. 님은 인정하기 어려우면 "복음서 저자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제사장 비판하기 위해 인용했음에 분명해요."라고 하더군요. 전형적인 강단신학자들의 모형입니다. 강단신학자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뽐내기 위하여 누구의 신학 누구의 신학이라며 성경을 이리저리 찢어 놓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신들의 주장이 옳게 들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베드로파, 바울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어진 고린도교회의 철학적 신앙(학)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사람들에게 전하는 복음을 들으십시요.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나는 바울파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아볼로파다.' 하고 말한다니 여러분이 세상 사람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주님이 시키신 대로 여러분을 믿게 한 종들에 지나지 않습니다."(고전3:4,5)
나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성도가 한 형제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가 성령안에서 한 지체를 이루며 거룩한 교통함을 믿습니다. 그러니 님도 강단신학의 전형적인 모습(분파신학)인 고린도교회의 모습(철학사조-세상지식)으로 살아가지 마시기를 권고를 드립니다.
4. '깨우침을 주는 이름 없는 예언자'라 하시니 이젠 님이라 부르지 않고 예언자라 부르겠습니다. 예언자님, 한반도는 언제나 통일이 될수 있겠습니까? 김정은의 운명은 어찌되어 있던가요?
예언자란 말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대 사람들은 선지자들을 선지자라 불렀지만 스스로 내가 선지자라 한 참 선지자는 없었습니다. 예언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예언자는 누구를 깨우치려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듣고 본것을 말한 뿐이니 그 말에 대하여 스스로 예언이라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선지자라 하면 반드시 그는 거짓 선지자이기 때문일 것이며 스스로 예언자라 함도 스스로 거짓 예언자임이 드러날 것을 염려함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예언자의 반열에 자신을 글어 올려 놓으신 거짓 예언자님... 이젠 그 거짓을 내려 놓으시지요. 거짓으로 가득한 강단 신학의 허설에서 벗어나시지요. 거짓 예언자님라도 내게 깨우침을주고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헛된 인생의 모습을 보게 하니 말입니다.
이것도 논리의 비약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거짓 예언자에게 진실을 기대할 순 없을테니 말입니다.
5.'예배적 삶이란 단어가 아름답기는 하나, 무의미하다는 주장입니다.'이라 하시니 이솝의 우화가 생각이 납니다. 포도원에 들어가려 애스고 힘서 봤지만 여우는 그 포도원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여우가 말하기를 '아, 저포도는 분명 신포도일거야!'라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듣기엔 아름답지만 무의미하다. 그렇겠지요. 거짓 예언자에게 예배적인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예배적인 삶은 곧 자신이 거짓 예언자임을 드러낼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므로 무의미하다 생각하는 것이 편합니다.
우상 숭배자들이 참 하나님은 없다 생각을 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우상이 참 하나님이라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지요.
거짓 예언자님, 거짓의 세계엔 참, 진리는 무의미합니다. 그러나 거짓은 허망하고 거짓은 존재 자체가 없음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아니 존재란 말 자체가 논리적인 비약이네요.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말입니다.
6. '복음서 저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한 취지하고 전혀 맞지 않아요.'라고 하시는 거짓 예언자님, 그렇습니다. 거짓의 세상엔 복음서의 저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한 취지와 어떻게 같겠습니까? 복음서의 저자의 의도도 거짓이며 예수님의 말씀 조차도 거짓이라 할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 있다 성경은 증언하지만 그 말은 원래의 의미와 맞지 않는 확대 해석이며 논리적 비약이라 생각을 할 것인데 말입니다.
거짓 예언자님,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씌여진 것을 믿습니까? 믿지 못하시지요? 그러니 거짓 예언자라는 것이 진실입니다. 그러니 제가 본 것은 논리적 비약이 아니라 사실을 본 것일 뿐입니다.
물위에 떠 있는 빙산의 일각을 보고 물 속엔 그보다 훨씬 큰 얼음덩어리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진정 논리적인 비약일까요?
7. 거짓 예언자님, '복음서 저자의 의도, 당시의 시대 상황을 연결하여 잘 파악하세요.'라 말씀하시니 거짓 예언자님은 자유주의 신학의 종이 되셨군요. 편집비평, 문학비평,역사비평, 등등 온갖 세속적인 비평학을 끌어다가 성경에 난도질을 가하는 강단신학의 이단아들인 자유주의 신학의 종이 바로 거짓 예언자님이시군요.
신학을 하려거든 골고루 하세요. 그리고 포괄적으로 배우고 익히세요. 거짓 예언자님이 주장하시는 바 "현대의 청자의 입장에서 내 좋을 대로 판단하지 마시고요."라는 말은 분파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말로 남의 신학을 까내리기 입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성경을 들려지는 대호 읽어야 하는 것이란 주장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러한 주장이 또 옳다 함은 아닙니다. 세상엔 성경을 시대적 상황하에 맞게 읽어가란 거짓과 같은 강단신학의 주장만 있음이 아님을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7. 저는 거짓 예언자님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읽어가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따라 읽어가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목도하는 거룩한 체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여 성경을 성경으로 읽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리교 운동의 시작자인 존 웨슬리는 성령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한 후 회심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성경과 전통 그리고 체험과 이성은 서로 다름이 아닌 하나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리교회의 신학(앙)에 있어 중요한 4대 원리라 하면 성경, 전통, 체험, 이성입니다.
8. 성경을 성경으로 읽어가십시요.
성경을 기독교의 전통에 맞게 읽어가십시요.
성경을 성령의 체험을 통해 읽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이성으로 이해하되 성경의 저자와 예수님의 말씀의 인용 취지가 전혀 맞느니 맞지 않느니 하는 비상식적인 얘기 하지 마시고 성경이 증언하는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뜻으로 이성적으로 이해되시길 바랍니다.
9. 거짓 예언자님, 복음이란 B/C(편익-비용) 비율을 따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태도가 스스로 거짓 예언자임을 드러내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부끄러움이 더 들춰질 것이 두려워 어둠 속으로 다시 숨으실 것 같으니 이 말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자 명령입니다.
이것이 성령을 통해 허락하시는 값(댓가)없는 선물입니다.
'Good 바이' 좋은 것을 팔면 나쁜 것만 남을 것입니다.
거짓 예언자님,
'Good Luck" 좋은 것은 어쩌면 운명처럼 거짓 예언자님에게도 다가올 지도 모릅니다. 그때에 좋은 편을 택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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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는돌
(59.15.22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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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신아 |
너는
왜 사느냐?
헛소릴 하며
딴지걸기 위하여
사느냐?
언제나 철이 나려느냐?
언제나 인*이 되려느냐?
재신아,
목사 이전에
인*이 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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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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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노재신 목사이고 그대는 깨진돌이니 |
누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하고 누가 먼저 목사가 되어야 할까?
돌아 돌아 그만 헛소리하고 그만 딴지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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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
(14.43.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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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감 |
신선생님의 말씀에 참으로 통감합니다.
저희는 수십년 전부터 성경번역의 오류를 알았으며 교회목사에게 알렸지만
전혀 틀린부분에 감을 못잡으셨고 설교시간마다 오류의 설교에 참으로 안타까워 마음이 참담하였습니다.
지금도 성경의 오류를 성도와 목회자들이 기도시간, 설교시간마다 하고있으니 한국의 기독교가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경원문은 미국에서도 사용하지만 캉제임스인데 한국은 부인하고 과거 번역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니 한국교회는 이제 영업 기득권을 버리고.
성경책 뒷장에 외 판권이 필요한지 성경책 저자가 하나님인데 너무나 모순입니다.
이 나라의 오류로 범벅된 성경책 이제는 새로이 개편되어야 합니다.
신성남 선생님이 정말 정말로 옳은 지적입니다.
왜 한국의 목회자, 신학자들은 이 엄청난 오류를 모를까 너무 너무 한숨만 납니다.
저희는 일만군데 이상 오역된 성경을 않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탄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인 로마 교황의 카톨릭 성격책과 유사한 시중에 나오는 개혁성경으로 성도를 유혹하면 않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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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본부
(121.127.77.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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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원어를 술술술 읽어, 내리 해석을 하면서 쓴글은 아닌 것으로
판단 됩니다.
신학자들도 참... 쉽지않은것이 이 원어를 해석하는 일입니다.
공부 쌔빠지게 해도....쉽지않은~
뭔가를 끄집어내고 싶은데...참~ 그게 잘 안되죠잉~??? ㅋㅋㅋ
읽어보나 마나한 글에 다시 여러분들은....클릭 수 높이는 떡밥에 걸려 들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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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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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수 높이면 뭔가 더 이득이 되나요? |
| 읽어보나 마나한 글이라 하셨는데 어찌 개혁본부님은 댓글을 다심으로 또 다시 이글에 대한 클릭 수 및 댓글 수를 높이고 계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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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본부
(121.127.77.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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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노 목사님~
클릭 수 높으면 "광고" 가 많이 들어오고, 경영이 쉬웁죠^^
저도 클릭 수는 높였습니다만 아직도 이 낚시에 걸려드는 고기가 많아
가끔 들어와 오지 말라고 잔물결이나 쳐 보는거죠 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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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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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가 많이 들어오고 경영이 쉽다니... |
결국 클릭 수를 높이는 것은 당당의 심자득 목사를 위함이군요. ㅎㅎㅎ
그렇다면 요즈음 제가 심자득 목사의 경영과 수익에 많은 유익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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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117.123.132.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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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건강해 집시다. |
예배와 경배의 차이가 뭘까요? 사전적 의미로 경배는 '존경하여 공손히 절한다'는 뜻입니다. 예배는 좀 더 구체적입니다. '신이나 부처와 같은 초월적 존재 앞에 경배하는 의식. 또는 그런 의식을 행함.'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접한 동박의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찾아 예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생각하지는 못했기에 예배의 대상이 아니라 경배의 대상으로만 본 것입니다.
문화적 관점으로 볼 때, 경배라는 단어로 하나님을 제사하는 의식을 기독교적인 것으로 특정짓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배라는 단어는 이미 한국사회에서 기독교의 의식으로 거의 대부분 받아들여지고 특정지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약시대의 욥이 행한 의식은 개념적으로 볼 때, 어디에 더 적합할까요?
1장 5절에 보면,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중요한 부분은 욥의 행위가 항상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1장 20절에 나와 있는 욥의 일련의 행동들은 경배의 개념보다는 예배의 개념에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의 로마서 1장 12절 말씀을 영어성경에 'reasonable service'라고 했는데 service란 행위가 포함되는 말이므로 '예배'라는 말로 해석하는 것이 의미 전달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asonable'은 '합리적'이라는 대표 어의가 있지만, 이는 자칫하면 합리주의를 떠올려 성경을 오역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따라서 '합당한', '이치에 맞는'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문맥을 이해하는 데에 훨씬 적합합니다.
문제는, 바울이 말한 적합한 예배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이 정도의 해석으로는 잘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전체에 들어 있는 바울의 강조점을 찾아야 하는데, 바울이 로마서를 통틀어 일관되게 강조하는 것이 '영'입니다. 따라서 바울이 12절에서 나열한 '몸', '하나님', '제물' 등과 같은 단어를 생각해 볼 때, '영적 예배'란 해석은 매우 깊이 있고도 적절한 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에 있어서 예배는 중요합니다. 성경 전반에 걸쳐서 예배에 대한 강조가 약화된 적이 결코 없습니다. 예수님도, 성령 강림 후에 제자들도 예배하는 일에 소홀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굳이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드리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경건의 생활도 예배라고 할 수 있고, 중요하지만 공예배, 성전에서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가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싫어하고 예배를 약화시키는 것은 사단의 권세 아래 놓여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했습니다.
사이비와 이단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목적을 정해 놓고 이를 설득하기 위해 성경을 자의적으로 인용한다는 것이고, 듣다보면 현혹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지혜로와 보이는 시대입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영적 분별력을 구하여, 바르고 건강한 신앙을 가집시다.
"건전한 비판과 부정적인 사고는 같은 듯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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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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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에 맞는 예배 = (그 당시의) 상식적인 예배
그렇다면 오늘날 상식적인 예배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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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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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눈이 어두워진 것인지.... |
"사리에 맞는 예배 = (그 당시의) 상식적인 예배"라는 도식을 만드셨기에 어디에 그런 말이 있었는가 다시 읽어 봤는데 보이지 않는군요.
다만 상식적인 예배라 하시니... 이 상식은 인간의 세속적인 상식이 아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 상식은 성경적인 상식입니다. 그 상식은 예수님의 말씀이 근본입니다. 그 말씀의 중신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그려지는 것이라면 경배라 하든 예배라 하든 주님은 그 단어적인 표현 때문에 아니라 하시진 않을 듯 싶습니다.
진정한 믿음의 예배에는 경배와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찬양은 황소(헌금)를 드림보다 진정한 예배(믿음)를 드림을 뜻합니다.
믿음은 사람의 믿음이 아니며 땅의 믿음이 아닌 하늘의 믿음이자 주님이 은혜의 선물로 허락하신 성령을 통한 믿음입니다.
성령을 통한 믿음이란 진정한 회개(회심)를 통해 갖게된 진실한 믿음이 되는 것이미 이 진실함이 또한 상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배를 드리든 예배를 드리든 그 단어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고 성령의 감동을 따라 진실한 믿음으로 찬양하고 경배하여 온전한 영적인 예배를 드리십시요.
이 예배는 그리심산도 아니며 예루살렘도 아닙니다.
주님을 만나면 그 주님이 예배의 초소를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그 예배의 처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란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 교회는 특정 교단이나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모든 세상에 성령으로 함께 교통하는 성도들의 영혼이자 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진실한 믿음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는 곳에서 예배를 드리십시요.
성령의 감화와 강동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이라 믿어지는 교회에서 진실한 경배와 찬양을 드리십시요.
그러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족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족한 마음을 갖게 되는 예배 이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예배이며 주님이 기뻐하실 상식적인 믿음의 예배에 대한 내적 외적 증거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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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름이
(184.96.2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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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 |
신씨. 성경을 읽으면서 니 지식이나 남의 허물을 강조하려고 읽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가련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무식함에 내가 다 화끈거린다.
고전 6장을 다시 잘 읽어봐. 그게 어디 세상을 비판하라는 것이 포인트인지... 손해를 보더라고 성도들과 비판하며 논쟁하지 말라는 것이 말씀의 핵심이야. 내가 그리스도의 빛과 희생, 헌신안에 있으면 우리가 이 세상도 판단할 수 있는 것이야. 그럴 정도의 의로움과 힘이 있어도 약한 성도를 판단하며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 그 본문의 강조점이야. 근데 밑도 끝도 없이 세상을 비판하라는 것이 말씀의 핵심이고 우리의 의무라고?
마태복음 7장도 다시 읽어봐. 무조건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야. 너 자신이 항상 니가 하는 그 비판의 대상이라는 말씀이 강조점이야. 다시 말하면 그 본문의 강조점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거야. 그래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는 서로 비판할 수 없는 거야. 왜냐. 그 헤아림으로 우리는 받드시 그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기 때문이지. 그래도 비판하고 싶거든 하나님 앞에서 그 헤아림을 받을 각오를 하고 하라는 것이야. 요는 자신을 먼저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말씀이 요지이지.
모든 단어는, 국어든, 영어든, 헬라어이든, 중첩되는 의미들을 가지고 있어. 그 속에서 번역자의 신념과 문맥에 따라 강조점이 다른 것 뿐이야. 그걸 오역이라고 하며 성경에 무슨 수백가지의 오역이 있다고 하는 너의 무식함과 사악함이 역겨울 뿐이다.
성경의 모든 번역에는 오역이 단 하나도 없어. 문맥을 따라가다 보면 모두 한 곳을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어. 네가 원하는 데로 그 단어의 뉘앙스를 번역하지 않았다고 그걸 오역이라고 하면 세상에 오역아닌 번역이 어디 있냐. 문맥은 괜히 있고, 컨텍스트는 폼이냐.
제발 성경을 직접 읽어라. 한장이라도 끝까지, 직접, 진지하게... 어디서 주워들은 말만 가지고 니 무식이나 변증하려고 성경을 쪼개지 마.
당당아. 한번 더 부탁한다. 이런 무식한 인간의 글을 계속 허용하는 이유가 뭐냐? 너도 단지 이것 저것 조롱하는 것에 카타르시스 느낀다고 말하고 싶은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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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는돌
(59.15.22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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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름아, 한번 부탁한다. |
여기에서 허설을 제작하지 말고
네가 보기에 '당당한'
너의 말공장이나 차려라.
남의 글에 도에 넘는 허설을 주절거리질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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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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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설이라 함은 근거없는 비난인데... |
깨는 돌님이야 말로 근거없는 비난을 퍼 붓고 계시군요.
그런데 당당엔 왠 돌들의 소리가 이렇게 많은 것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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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자녀
(152.99.3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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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기억으로는 성경 중에 최근 개정되기 전에는 “연보”, “연보궤”로 되어있던 곳들이 지금은 “헌금”, “헌금함”으로 바뀌어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헌금을 강요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연보를 헌금으로 바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정확한 번역으로는 연보인지, 헌금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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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그 때 달라요.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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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이 맞겠지요.
헌금(獻金)은 의무적인 의미가 강하고, "돈을 바친다."라는 뜻입니다.
연보(捐補)는 자발적인 의미가 강하고, "내 것을 버려, 남을 돕다"라는 뜻입니다.
살펴보니 정말로, 개정후에 헌금이라는 단어가 훨씬 많아졌더군요.
그런데, 현 시대에 십일조 등등 교회에 돈내는 의무조항에 대해 사람들이 반감을 많이 가지지요.
그러다 보니, 옛날과 다르게 헌금을 자발적으로 하라는 목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목사들이 헌금보다 연보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사실 교회에 돈만 많이 걷히면, 헌금이건 연보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연보나 헌금의 의미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연보와 헌금중 어느 단어로 교인들을 설득해서, 성도들의 돈을 더 많이 걷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아마 20년 뒤에 성경에서 헌금이라는 단어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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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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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죄송합니다. |
"연보와 헌금중 어느 단어로 교인들을 설득해서, 성도들의 돈을 더 많이 걷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라고 하신 이 말씀에 목사인 저는 마음으론 아니라 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아니라 할 수 없는 현실이 있기에 목사 중 하나로써 책임을 통감하며 그저 참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연보나 헌금이나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돈을 드리는 마음이 중요하고 믿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비록 목사는 액수에 비중을 둔다 하여도 주님은 그렇지 아니하고 중심을 보신다 함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받으시고 힘을 내시고 진실한 믿음 가운데 사람만을 바라 본 부정적인 헌금(신앙)생활이 아니라 진실한 믿음으로 드려지는 헌금(신앙)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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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진돌
(112.172.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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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보와 헌금? |
연보3 (捐補)[연ː보][명사]
1.자기의 재물을 내어 다른 사람을 도와줌.
2.<기독교>[같은 말] 헌금(獻金)
(2. 주일이나 축일에 하나님에게 돈을 바침).
이라고 검색창에서 설명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연보와 헌금을 동의어로 사용한다는데
본래 연보는 교회와 상관없이
다른이에게 재물로 도와주는 것이라는
설명이 징하게 다가옵니다.
연보가 헌금보다는 더 큰 의미인 것 같네요.
교회는 사업상 연보가 아니라 헌금을 하라고 우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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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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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연보가 헌금보다 큰 의미라 하시는 지 원.... |
연보는 특정한 일 즉 구제란 의미가 답겨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날로 바꾼다면 '목적헌금'정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단어적인 의미로 본다면 헌금이 훨씬 큰 의미가 담겨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연보를 헌금이라 했을까? 주님은 누구를 도와주려 할 때엔 주님께 하듯 하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이들에게 구제를 하여도 주님께 하듯 하라는 말씀을 따라 주님께 헌금을 드리듯 구제를 하라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남을 돕듯이 주님께 연보(헌금)를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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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는돌
(112.172.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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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주님은 |
헌금이 필요하신 듯 하오.
그런 주님은
god가 아니라 dog에
가까울 듯 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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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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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에게 헌금이 필요하다 하시니... |
이 또한 강단신학의 헛소리군요.
만약 주님에게 돈이 필요했다면 주님은 세상 모든 은행의 장이 되셨을 겁니다.
만약 주님에게 돈이 필요했다면 세상의 갑부들을 교회로 불러 드렸을 것입니다.
만약 돈 많은 신이 필요하다 했다면 나는 그 돈 많은 신을 맘몬이라 부를 것입니다. 만약 돈의 힘을 빌어 자신이 하나님인냥 행세를 하려 한다면 나는 그 신을 우상이라 할 것입니다.
금붙이에 영험한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면 그 금붙이를 팔아 좋은 일에 쓸것입니다. 그 좋은 일이 영험함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성경에 주님이 돈이 필요하니 헌금을 드리라 하였던가요?
어는 목사가 주님에겐 돈이 필요하지 헌금을 드리라 하던가요?
어느 목사가 돈이 필요한 신을 하나님이라 부르던가요?
하나님은 돈을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묘한 말재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강단신학의 헛소리를 인정하심이 아니라 우둔한 혀로 전하는 진실에 대하여 관심을 두실 것입니다.
깨는돌님,
누구를 깨려 했는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깨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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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는돌
(112.172.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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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
깨는 돌이라도
댁같은 먹사는 못 깰 것이오.
주님도 그리 하실 터이고...
스스로 좋아서 흐리멍텅한 짓을
골라 하는데 누가 막으리오.
누구한테나 딴지를 거는 당신이
스스로 또 목사라 하니
참으로 목사가 곧 먹사임을
알뜰하게 증명하는 듯 하오.
그리 사시오,
누가 말리고 탓하겠오.
저 좋아서 하는 일인데...
허튼짓 하지 말고
공부나 했으면 좋겠는데.
그 앞뒤 상하 막힘이 극에 달하니
참으로 불쌍한 중생이구려...
마구마구 흙탕물을 만드시구려.
내는 목사(먹사)다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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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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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먹사를 못 깰것이라 하니.... |
그 주님은 전능하신 주님이 아니시구려...
돌님아... 내가 알고 믿는 주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니 깨진 돌은 이미 주님이 깨트린 돌임을 기억하시오.
돌님아 주님이 이미 깨트렸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깨지지 않았다 생각을 하지? 아담도 정녕 죽으리라 했는데 자신이 살아 있음을 통해 그리 생각을 했을 거야. 그러나 자신이 벌거벗음이 부끄러워 나무 그늘 속으로 숨었었지 자신의 치부를 가리고선 말이야....
돌님아.... 그대의 치부를 좀 볼까? 그대는 어느 신학교를 졸었했던가? 존밥 신학교인가? 연 시들시들한 신학이던가? 아니면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 비인가이던가? 그도 아니면 신학교는 가보지도 못했던가? 아니다. 자퇴는 했을 것 같은데.... 알량한 강단신학의 종이 되어서 말이야....
돌님아 아직도 살아 있다 생각을 하지? 생명은 하나님의 속성이야.... 그 속성은 전능하심이지... 돌이 믿는 주님은 먹사도 깨트리지 못하는 무능력한 존재이니 그대의 주님을 우상이라 말하고 귀신이라 하기도 하고 마귀 사탄이라고도 하지... 모든 거짓의 아비인 존재야.... 목사를 향하여 먹사라 하고 중생이라 하니... 그대의 거짓말은 참으로 유치찬란하외다.....
허튼 낚시질 그만 하고 내가 알고 믿는 주님께 긍휼과 자비와 용서를 비시게... 내가 아는 주님은 긍휼과 자비하심이 크며 회개하길 원하는 모든 돌들을 용서하시길 원하시는 은혜와 사랑의 주님이야.....
돌이 믿는 그 우상과는 전혀 다른 분이지....
혹 아는가? 사람이 할수 없는 일을 주님은 하실 수 있다 하셨으니 깨진 돌을 다시 붙여 주실지도 모르지 않는가? 강력한 주님 보혈의 본드로 말이야....
당당에 오가며 흙탕물 그만 만들고 나는 깨진 돌이 아니고 싶다 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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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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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보궤나 헌금함이나... |
번역에 있어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여길까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게 됩니다.
빛의 자녀님이 말씀하심처럼 헌금을 강요하기 위해서 그런 지는 정확하겐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강요란 말을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헌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연보나 헌금이나 모두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연보는 드려진 헌금을 서로 나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사용되는 헌물을 지칭합니다. 그러므로 드려진 헌금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면 그 자체가 연보인 것이죠.
경배와 예배, 예배와 경배는 단어가 지칭하는 그 뜻은 서로 상이하다 할 수 있지만 실상 성도들의 삶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경배는 예배가 되어야 하며 예배는 또 경배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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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다면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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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 나가고, 집에서 하나님께 경배만 하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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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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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다면 |
교회 안나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나가고 집에서도 예배적인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참 단단히도 꼬이셨군요. 남의 말을 그렇게 알아 듣기도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예배하는 삶은 경배하는 삶이며 경배하는 삶은 또 예배하는 삶이니 서로 다른 것 같지만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글 가운데 이런 표현을 하였었습니다.
"실상 성도들의 삶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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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아면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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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이 당당에 다시는 댓글은 예배적인 댓글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보는 데요.
또 님이 선생 노릇할 만한 그릇도 아닌데,
뭘 그렇게 가르치듯이 말합니까.
2. 말을 두리뭉실하는 것은 거의 목사들의 전유물이지요.
경배하는 삶을 살라는 주장은 그래도 말이 됩니다.
그러나 예배면 예배지 무슨 예배적인 삶입니까?
예배를 구약에서는 제사라고 표현했지요.
대개 예배는 일정한 장소(예루살렘 성전)에서 일정한 절차(성결의식, 희생의식등)에 따라,
집단적(이스라엘 민족)으로 여러 목적(왕의 승전, 속죄 등)을 위해 행합니다.
그에 비해 경배는 개인적이고 절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경배와 예배를 등치시키려는 시도를 하시나요?
두 개는 분명히 틀려요. ㅎㅎ
그런데 삶에서 하나가 되라.
아름다운 말이기는 하나, 말장난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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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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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 노릇할 만한 그릇도 아니라 하니... |
그렇습니다. 난 선생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주님의 도를 온전히 전하는 목사이고 싶습니다. 목사는 가르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니 때론 선생도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대와 같은 몰상식하고 이해도가 유치한 사람에겐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모르지만 그대와 같은 몰상식하고 이해도가 유치한 이에겐 선생 노릇할 만한 그릇은 된다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대가 아니라 하면 어쩔수 없죠. 나도 그대와 같은 제자를 두고 싶진 않으니....
내 말이 두리뭉실하다고요? ㅎㅎㅎ
에배적인 삶이 두리뭉실한가요? 삶이 모두가 예배는 아니기 때문에 예배적이라 함입니다. 예배적이라 함은 예배를 드리듯 신실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할 수 있는 대로 선을 쫓고 행하는 삶의 모습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런 뜻을 알지 못하면 겸손하게 예배적인 삶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야지 어디 건방지게 알지도 못하면서 두리뭉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오즘 세대는 제자가 선생에게 달려드는 시대가 되었더군요. 가르쳐 주면 들을 생각은 하지 않고 선생님의 가르침은 참으로 두리뭉실합니다라고 헛소릴 하니.....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뚝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학교 선생이 아닌 목사이니 그래도 그대에게 가르쳐야 할 사명이 있음으로 예배적인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드립니다. 듣고 안듣고는 이젠 그대의 몫이요. 내가 할일은 다했으니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그대에게 있기를 바랄뿐이요. 비록 건방진 학생이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깨닫기를 바랍니다.
예배와 경배를 혼동한다? ㅎㅎㅎ
그렇다면 이 말씀은 어떻게 해석을 하시려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0~24)
여기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배가 경배를 오역한 것이라 생각을 하시오?
그대가 설명한 예배에 대한 궁금증이 이 여인의 예배의 개념 같은데 말이요.
여인은 예배를 물었는데 예수님은 경배를 말씀하심이라 생각을 하시오?
어디 한번 내 가르침이 필요없다 하는 훌륭하고 건방진 학생님... 설명을 한번 해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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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다면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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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쁠도 모르면서 |
몰상식하고 이해도가 낮다고 하시는데, 역시 님은 선생 그릇이 아니군요. 선생 되는 것은 그만두세요. 타인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님 보다는 내가 분명 똑똑하고 이해도가 높고 인간성이 됐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님이 생각 없이 그저 손가락 가는 대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제가 님의 선생으로 충고합니다. 나를 선생으로 생각하시고, 내가 쓴 글을 마음에 새기세요.
님이 제시하신 성경 구절의 해석과 몇 가지 가르침을 내리겠습니다. 잘 읽고, 내용 잘 파악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성도들에게 똑바로 설교하세요.
1.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이것은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묻는 대목이지요. 여기에서 예배는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유대인은 대대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렸어요. 반면에 사마리아인의 조상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또한 예배장소가 예루살렘과 그리심산 뿐만 아니라, 보편화 된다는 것을 지시하기도 하지요.
숙제 내줍니다. 유대인의 역사를 좀 읽어보세요. 왜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 서로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자기네들이 정통이라고 했는지 알아오세요. 그리고 이 성경 구절이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갈등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쓰였는지 알아오세요.
2.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0~24)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예배도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예요. 다시 말해 속죄제/번제/화목제 같은 제사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가 너무 예식과 격식에만 치중하니까, 마음을 실어 예배를 드려라하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뜬금없이 예배적인 삶을 살라는 이상한 취지로 예수님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ㅎㅎ
3. <여인은 예배를 물었는데 예수님은 경배를 말씀하심이라 생각을 하시오?>라고 하시는 데, 님의 심각한 오독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요4:20~24>에서 어디 경배를 말하는 단어가 있나요? 마음대로 생각해서 예배와 경배가 같다고 말하고 있군요. 책을 읽을 때 찬찬히 세밀히 묵상하며 읽으세요. 그렇게 읽지 않으니, 맨날 그 모양 그 꼴인 겁니다.
4) 예배적 삶이 예배를 드리듯 신실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할 수 있는 대로 선을 쫓고 행하는 삶의 모습을 뜻한다고요? 그건 이미 모세의 법에 다 있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평소에 신명기 율법대로 살면, 님 보다 훨씬 선을 쫒는 사람이 되고, 맡겨진 일을 다 하게 되지요. 올바른 생활 규범은 이미 율법에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예배적인 삶이란 두리뭉실한 말로 사람들을 호리지 마세요. 아니면 님의 지식이 모자라기 때문에 남에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든지요. ㅎㅎ
공부 좀 하시고 선생질 하세요. 아니면 겸손하기라도 하던지요. 저보다 더 잘 아는 것이 있어야 선생 자격을 주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닙니까? 어때요. 제가 훨씬 선생님답지요. 그런데 님이 제자 삼아달라고 해도, 저는 제자 안 삼아요. 왜 인줄 아세요? 님과 같은 분은 죽을 때까지 죽도록 고생해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지 못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글을 보면서, 님에게 덕이 될 만한 성경구절 하나 인용할께요.
잠언 10:6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거늘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새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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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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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뿔도 모른다 하니... |
그렇습니다. 나는 개뿔을 본적이 없으니 개뿔이 뭔지도 모릅니다. 나는 들은 것을 말하지 않고 본 것을 말할 것입니다.
잠언을 인용하였으니 누가 의인이며 누가 죄인인지는 두고 볼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님도 아시는가 봅니다.그대와 나 둘중에 한 쪽은 의인이고 악인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또 님이 나보다 인격적으로 더 낫고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는 것도 두고 볼일이지만 뭐 그리 틀린 얘기는 아니라 생각도 해 봅니다. 이렇게 장문의 댓글로 응대하니 무조건 무시해버리고 비아냥 대는 돌은 아닌 듯 합니다.
우선 통성명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전 이름 그대로 노재신 목사입니다. 감리교회 목사이구요. 아직 누가라 밝히시지 않으니 그냥 님으로 통칭하겠습니다.
님, 저 "보다는 내가 분명 똑똑하고 이해도가 높고 인간성이 됐다고 확신합니다."라고 하셨으니 그 확신은 어디서 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식적인 차원이라면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 여기기에 일부 인정을 합니다. 저는 사실 무식쟁이입니다. 그리고 단지 용감이라는 믿음을 갖았을 뿐 입니다.
1. 예루살렘 성전과 그리스심산의 성전이 서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느 성전을 인정하였을까요? 예수님께서 어느 성전에 찾아가 그 성전을 정결케 하셨던가요? 예루살렘 입니까? 아니면 그리심산입니까?
예루살렘 성전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그리심산의 성전은 정결케 하지 않고 예루살렘의 성전만 정결케 하려 하셨을까요? 왜 예수님은 그리심산 성전은 방문하지 않았던 것일가요?
2. 예배를 제사라 하시며 "속죄제/번제/화목제 같은 제사를 말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일부 인정합니다. 성경도 예배를 산제사라 하였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죽은 제사(예배)가 있으며 산제사(예배)가 있다는 표현인데... 죽은 제사(예배)는 무엇이며 산 제사(예배)란 어떤 의미일까요?
"예배가 너무 예식과 격식에만 치중하니까, 마음을 실어 예배를 드려라."고 하셨으니 마음을 실은 예식을 하란 의미라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그러면 마음을 실은 예식과 마음이 실리지 않은 예식은 어떻게 구별이 가능한 것입니까? 마음이 실리면 정성스럽고 공손하게 하는 것이고 마음이 실리지 않은 에배는 건성건성 예식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예루살렘의 제사장과 장로 그리고 바리새엔과 사두개인을 비롯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 행하는 제사가 건성건성 빈둥대며 드린 예배였기 때문일까요?
님, 마음을 실은 예식이란 무엇입니까?
3. 님께선 제가 말씀을 드린 예베적인 삶에 대하여 "평소에 신명기 율법대로 살면, 님 보다 훨씬 선을 쫒는 사람이 되고, 맡겨진 일을 다 하게 되지요. "라고 코맨트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예배적인 삶이 율법적인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님은 율법주의자시군요. 율법대로만 산다면 이미 "신실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할 수 있는 대로 선을 쫓고 행하는 삶의 모습"이라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전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율법대로 살지 않아도 모든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하는 것이 예배적인 삶이라 말씀을 드림입니다.
율법을 행하지 않아도 모든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저는 그 삶을 알고 있기에 그 삶을 예배적인 삶이라 함입니다.
궁금하군요. 님은 율법을 힘써 행하지 않아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며 행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무엇이라 생각을 하십니까?
4. 예배적인 삶은 절대로 두리뭉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율법적인 삶이 두루뭉술한 것입니다. 왜 율법적인 삶이 두루뭉술한 것이냐? 그것은 율법의 적용을 제 멋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 이들에겐 율법이 날카롭고 무섭습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약자인 백성들은 율법에 의해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율법은 절대로 백성들을 힘들게 하려고 있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힘있고 빽있고 돈이 있는 이들에겐 율법은 잇으나 마나합니다. 제사장이나 장로 그리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들에겐 정치적 빽이 있고 힘이 있으니 율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들에 속한 정치적 힘을 발휘하여 그 율법적인 적용을 두루뭉술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같은 율법적인 잘못을 했어도 힘없는 백성들에게 치명적인 실수가 되었고 반대로 힘있는 종교 지도자들에겐 너무도 가벼운 종이장에 불과했던 것이 율법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율법은 힘있는 자들에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그러나 그 뮬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들의 죄에 대하여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지배하고 다스리기 위해선 반드시 율법이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율법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지배계층을 위한 피지배 계층을 향한 지배이데올로기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종교와 신앙은 이념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이념화 된 종교와 신앙이 팽배합니다. 그 중심에 율법주의적인 생활이 있습니다. 곧 외식적인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5. 전 앞서 얘기했지만 선생되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율법화 하여 두루뭉술하게 함으로 그릇된 성경 지식을 가르치는 율법주의자들에겐 목사의 가르침의 사역을 사용하려 할 뿐입니다.
6. 님은 잠언을 인용하셨습니다. 악인의 입엔 독을 머금었다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님이 내게 하신 말씀을 다시 한 번 올려 드립니다.
"님과 같은 분은 죽을 때까지 죽도록 고생해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지 못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죽을 때까지 죽도록 고생해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한다. 이것은 단정이며 악담이며 이것은 편견이며 이것은 오해입니다.
저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노재신 목사입니다. 적어도 나는 이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과연 어떤 존재입니까? 님의 존재를 어디 드러내 보시지요. 님이 알고 있는 님의 존재말입니다. 그 후에야 누가 선생이든 제자이든 아니 의인이든 악인이든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님의 존재가 궁금합니다. 지식이 풍부한 님의 그 율법주의적인 모습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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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배와 예배가 같다면
(112.186.4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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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생활 규범이 율법에 있다고 했더니, 어느새 율법주의자로 규정하는군요. 참 논리의 비약도 심합니다. 님이 <나는 들은 것을 말하지 않고 본 것을 말할 것입니다.>라고 글을 썼지요. 내가 님이 쓴 위의 글에 비추어, 님을 무신론자라고 단정하면 그 단정이 옳은 건가요? 직관적으로도 그 단정이 틀리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논리를 마음껏 도약하여 오류를 저지르지 마세요. 성서 구절 하나를 인용합니다. 율법이 무엇인가 잘 생각해 보세요.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마태복음 23:23)
내가 님을 너무 급하게 가르치려다가, 지난 글에서 빠진 것이 있네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님의 주장에 일부 합치하듯이, 복음서 저자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제사장 비판하기 위해 인용했음에 분명해요. 표면적 율법과 정의, 긍휼, 그리고 믿음을 포함하는 진정한 율법을 분간하지 못하고, 그저 자구에 목매는 제사장들에게 말이지요.
2. 님이 스스로를 소개하는 것은 자유예요. 그러나 저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님의 기대에는 응대할 가치를 못 느껴요. 굳이 알고 싶으시다면, 그냥 님에게 깨우침을 주는 이름 없는 예언자라고 생각하세요.
3. <예수님은 어느 성전을 인정하였을까요? 예수님께서 어느 성전에 찾아가 그 성전을 정결케 하셨던가요? 예루살렘 입니까? 아니면 그리심산입니까? ...... 왜 예수님은 그리심산 성전은 방문하지 않았던 것일가요?>
이 무슨 쌩뚱 맞은 질문입니까? 저는 예배적 삶이란 단어가 아름답기는 하나, 무의미하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에 반론을 제시하려면, 적절한 성경구절을 제시하시고, 님의 논리를 전개하세요.
님의 질문은 복음서 저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한 취지하고 전혀 맞지 않아요. 내가 님에게 이전 글에서 숙제를 내주었는데, 숙제를 하는 과정 중에 님이 얼마나 무지하게 질문했는지를 알게 될 거예요. 실마리를 하나 드리면, 복음서 저자의 의도, 당시의 시대 상황을 연결하여 잘 파악하세요. 현대의 청자의 입장에서 내 좋을 대로 판단하지 마시고요. 자료는 영어 위키사전 찾아보세요. 돈들일 필요 없어요. 인터넷 주소 알려드립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Mount_Gerizim#Post-exile_history 이 항목을 열심히 해석하면서 link 타고 여기저기 다니시면, 의문이 풀릴 겁니다. 영어 위키백과는 정말 위대한 집단지성의 결과예요.
6. 전반적으로 님의 질문에 대답하고, 나의 주장을 그런대로 표명한 것 같네요. 님에 대한 측은지심이 진심으로 발동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예요. 그래서 내가 쓴 글을 다시 보고, 님이 상처 입을 만한 글을 많이 줄였어요. 앞으로 님의 글에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B/C(편익-비용) 비율이 너무 낮기 때문이기도 해요. 목회 열심히 하세요. Good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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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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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의 비약이라 하니... |
1. 예수님은 율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율법사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이라 하였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논리의 비약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논리의 비약이라 하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율법주의자들의 모습을 잘 알고 계심이었기 때문입니다.
2. 님이 보기에 내가 무신론자처럼 보였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나는 님이 생각하는 그런 우상의 신을 섬기지 않으니 님이 보기에 따라선 무신론자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말보다 신이 하나라는 말이 더더욱 믿기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님이 보시기에 내가 무신론자처럼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님은 들은 것을 말하고 나는 본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3. 님은 인정하기 어려우면 "복음서 저자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제사장 비판하기 위해 인용했음에 분명해요."라고 하더군요. 전형적인 강단신학자들의 모형입니다. 강단신학자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뽐내기 위하여 누구의 신학 누구의 신학이라며 성경을 이리저리 찢어 놓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신들의 주장이 옳게 들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베드로파, 바울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어진 고린도교회의 철학적 신앙(학)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사람들에게 전하는 복음을 들으십시요.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나는 바울파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아볼로파다.' 하고 말한다니 여러분이 세상 사람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주님이 시키신 대로 여러분을 믿게 한 종들에 지나지 않습니다."(고전3:4,5)
나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성도가 한 형제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가 성령안에서 한 지체를 이루며 거룩한 교통함을 믿습니다. 그러니 님도 강단신학의 전형적인 모습(분파신학)인 고린도교회의 모습(철학사조-세상지식)으로 살아가지 마시기를 권고를 드립니다.
4. '깨우침을 주는 이름 없는 예언자'라 하시니 이젠 님이라 부르지 않고 예언자라 부르겠습니다. 예언자님, 한반도는 언제나 통일이 될수 있겠습니까? 김정은의 운명은 어찌되어 있던가요?
예언자란 말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대 사람들은 선지자들을 선지자라 불렀지만 스스로 내가 선지자라 한 참 선지자는 없었습니다. 예언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예언자는 누구를 깨우치려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듣고 본것을 말한 뿐이니 그 말에 대하여 스스로 예언이라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선지자라 하면 반드시 그는 거짓 선지자이기 때문일 것이며 스스로 예언자라 함도 스스로 거짓 예언자임이 드러날 것을 염려함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예언자의 반열에 자신을 글어 올려 놓으신 거짓 예언자님... 이젠 그 거짓을 내려 놓으시지요. 거짓으로 가득한 강단 신학의 허설에서 벗어나시지요. 거짓 예언자님라도 내게 깨우침을주고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헛된 인생의 모습을 보게 하니 말입니다.
이것도 논리의 비약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거짓 예언자에게 진실을 기대할 순 없을테니 말입니다.
5.'예배적 삶이란 단어가 아름답기는 하나, 무의미하다는 주장입니다.'이라 하시니 이솝의 우화가 생각이 납니다. 포도원에 들어가려 애스고 힘서 봤지만 여우는 그 포도원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여우가 말하기를 '아, 저포도는 분명 신포도일거야!'라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듣기엔 아름답지만 무의미하다. 그렇겠지요. 거짓 예언자에게 예배적인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예배적인 삶은 곧 자신이 거짓 예언자임을 드러낼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므로 무의미하다 생각하는 것이 편합니다.
우상 숭배자들이 참 하나님은 없다 생각을 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우상이 참 하나님이라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지요.
거짓 예언자님, 거짓의 세계엔 참, 진리는 무의미합니다. 그러나 거짓은 허망하고 거짓은 존재 자체가 없음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아니 존재란 말 자체가 논리적인 비약이네요.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말입니다.
6. '복음서 저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한 취지하고 전혀 맞지 않아요.'라고 하시는 거짓 예언자님, 그렇습니다. 거짓의 세상엔 복음서의 저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한 취지와 어떻게 같겠습니까? 복음서의 저자의 의도도 거짓이며 예수님의 말씀 조차도 거짓이라 할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 있다 성경은 증언하지만 그 말은 원래의 의미와 맞지 않는 확대 해석이며 논리적 비약이라 생각을 할 것인데 말입니다.
거짓 예언자님,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씌여진 것을 믿습니까? 믿지 못하시지요? 그러니 거짓 예언자라는 것이 진실입니다. 그러니 제가 본 것은 논리적 비약이 아니라 사실을 본 것일 뿐입니다.
물위에 떠 있는 빙산의 일각을 보고 물 속엔 그보다 훨씬 큰 얼음덩어리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진정 논리적인 비약일까요?
7. 거짓 예언자님, '복음서 저자의 의도, 당시의 시대 상황을 연결하여 잘 파악하세요.'라 말씀하시니 거짓 예언자님은 자유주의 신학의 종이 되셨군요. 편집비평, 문학비평,역사비평, 등등 온갖 세속적인 비평학을 끌어다가 성경에 난도질을 가하는 강단신학의 이단아들인 자유주의 신학의 종이 바로 거짓 예언자님이시군요.
신학을 하려거든 골고루 하세요. 그리고 포괄적으로 배우고 익히세요. 거짓 예언자님이 주장하시는 바 "현대의 청자의 입장에서 내 좋을 대로 판단하지 마시고요."라는 말은 분파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말로 남의 신학을 까내리기 입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성경을 들려지는 대호 읽어야 하는 것이란 주장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러한 주장이 또 옳다 함은 아닙니다. 세상엔 성경을 시대적 상황하에 맞게 읽어가란 거짓과 같은 강단신학의 주장만 있음이 아님을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7. 저는 거짓 예언자님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읽어가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따라 읽어가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목도하는 거룩한 체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여 성경을 성경으로 읽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리교 운동의 시작자인 존 웨슬리는 성령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한 후 회심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성경과 전통 그리고 체험과 이성은 서로 다름이 아닌 하나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리교회의 신학(앙)에 있어 중요한 4대 원리라 하면 성경, 전통, 체험, 이성입니다.
8. 성경을 성경으로 읽어가십시요.
성경을 기독교의 전통에 맞게 읽어가십시요.
성경을 성령의 체험을 통해 읽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이성으로 이해하되 성경의 저자와 예수님의 말씀의 인용 취지가 전혀 맞느니 맞지 않느니 하는 비상식적인 얘기 하지 마시고 성경이 증언하는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뜻으로 이성적으로 이해되시길 바랍니다.
9. 거짓 예언자님, 복음이란 B/C(편익-비용) 비율을 따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태도가 스스로 거짓 예언자임을 드러내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부끄러움이 더 들춰질 것이 두려워 어둠 속으로 다시 숨으실 것 같으니 이 말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자 명령입니다.
이것이 성령을 통해 허락하시는 값(댓가)없는 선물입니다.
'Good 바이' 좋은 것을 팔면 나쁜 것만 남을 것입니다.
거짓 예언자님,
'Good Luck" 좋은 것은 어쩌면 운명처럼 거짓 예언자님에게도 다가올 지도 모릅니다. 그때에 좋은 편을 택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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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는돌
(59.15.22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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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신아 |
너는
왜 사느냐?
헛소릴 하며
딴지걸기 위하여
사느냐?
언제나 철이 나려느냐?
언제나 인*이 되려느냐?
재신아,
목사 이전에
인*이 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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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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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노재신 목사이고 그대는 깨진돌이니 |
누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하고 누가 먼저 목사가 되어야 할까?
돌아 돌아 그만 헛소리하고 그만 딴지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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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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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남 집사의 글의 내용을일부 인정하며... |
경배의 단어가 예배가 되었다고 하자.
그렇다고 예배의 가치가 없어질까?
경배라 하자. 그렇다면 경배의 경배 즉 최고의 경배가 무엇일까? 그것이 예배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드려지는 순전한 경배(예배)인 것이다.
경배의 단어가 예배로 오역이 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예배의 중요함을 더 강조하기 위함이었을 지도 모른다.
이것이 "집단적인 공예배 의식을 강조하려는 일부 종교인들의 인위적 의도"라고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개인적 경배적인 삶이 중요하고 집단적인 공예배는 그리 중요하지 않단말인가?
하나를 얻기 위해 다른 하나를 버려서는 안될 것이 있다. 공적인 예배가 중요한 만큼 개인의 예배적 삶(경배)이 중요하다. 또한 그와 같이 개인적인 경배의 삶이 중요하다면 공적인 예배의 삶도 중요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체들의 모습인 것이다.
팔이 다리보다 위대한가? 눈이 코보다 더 위대하다고 할 수 있으며 손가락이 발가락보다 더 위대하다고 할 수만 있단 말인가? 아니다 함께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신성남 집사의 글은 언제나 비판을 위한 비판의 내용이 있다. 이것이 미혹이며 이것이 왜곡이며 이것이 옳지 못함이다.
목사들이 공적인 예배만을 중요하게 여기던가? 만약 그렇다고 해서 신성남 집사는 개인의 경배적인 삶만이 중요한 것처럼 오해, 왜곡시키려는 비판이 진정 옳다 할수 있는가 말이다.
"비판 받지 않기 위해선 비판하지 말라." 신성남 집사가 선지자라도 되는가? 신성남 집사가 예수님이라도 된단 말인가?
집사 또한 교회(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어야 한다. 그와 같이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의 머리는 오직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지체인 것이다. 머리는 지체가 말을 듣지 않거나 잘못 움직인다면 비판 또는 비난과 징책을 할수 있다. 그래서 선지자의 권위는 그리스도의 권위와 같으며 때론 하나님의 권위와도 같다 할수 있다.
그러니 선지자가 아니라면 감히 비판을 옳다 하지 말라.
신성남 집사,
하나님께로부터 비판을 받을 만큼 자신이 있다면 집사의 신분으로 교회와 목사를 비판하라. 그러나 진정 하나님의 비판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감히 함부로 비판을 하거나 비난하지 못할 것이다.
예인 것은 예라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할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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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신
(222.105.14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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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까나 신성남 집사..... |
성도가 세상을 판단(비판)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신성남 집사는 무슨 권위와 실력으로 판단을 비판이라고 해석하고 있는가?
판단과 비판이 같은 말인가?
판단이란 예인 것은 예라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하는 것이다.
비판은 예인 것을 예라하는 것에 대하여 또 다시 판단하는 것이다. 아니오라 한 것에 대하여 또 다시 아니오라 하는 그 이유에 대하여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판단한 내용에 대하여 예가 아님을 지적하는 것이며 아니오가 아님을 지적하며 틀린 것을 바로 잡는 것이다.
성도는 판단을 통해 세상의 예인 것을 예라하고 아닌 것을 아니오라 할 뿐이다.
세상을 비판하는 것은 성도의 몫이 아니라 선지자의 몫이며 그리스도의 몫이자 하나님의 일이다. 그래서 이 비판은 세상의 비판으로 끝나지 않고 하늘(하나님)의 심판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비판) 앞에 서게 될 신성남 집사, 어쩔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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