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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연회 좋은 교회를 위한 모임(회장: 거창 대동교회 백용현목사 총무:지리산평화교회 홍대영목사) 가족수련회가 8월7일부터 8일까지 여수
갈릴리교회 해변에서 30여 목회자 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수련회에는 익산의 이광호목사가 '교회 성장 경험', 기독교환경연대의 양재성목사가 '환경선교가 교회의 살 길'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하였고 권영화목사가 폐회예배 설교를
하였다.
특히 엑카르트를 번역하며 업고 사는 갈릴리교회 김순현목사는 수영시간에 카누 타기를 가르쳐 주어 참가자 가족들의 환영을
받았다.
삼남연회 좋은교회를 위한 모임은 9년전 감목협활동에 참여한던 몇몇 삼남연회 목회자들이 '교회를 새롭게
하고 목회를 바르게하자'는 취지로 구성하여 활동해 왔는 데 현재 4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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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남면교회를 떠나는 최승화목사
가족, 두번째로 남면교회를 떠나는 감회기 남다랐으리라. 첫목회지로 남면교회 개척, 봉헌하고 다시 4대목회자로 왔다가 다시
떠난다. 필자는 최승화목사네가 급히 이사하게됨에 따라 예정을 당겨 최승화목사 가족과 함께 배를 타고 여수 갈릴리교회로
왔다, 여기에선 좋은모임 가족수련회가 한창이다. 양재성목사 가족을 만나 지리산에서 며칠 지내고 동해안을 거쳐
대관령의 박흥규목사 산막에서 며칠 지내고 23일 경 귀경할 예정이다. 몸은 여전히 좋다. 갈릴리교회 김순현목사가 번역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와 "디트리히 본회퍼'를 김목사에게서 선물로 받았다. 참 고마운 일이다. 잘 읽고
책소개도 하고 리포트도 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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