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생각이나 자신의 경험적 판단을 절대화시켜서는
절대로 안된다.
자기 생각이나 자신의 경험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서도 안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경험이 판단의 기준이 될 때 선입관을 가지고 사람이나 사물을 대하게 되기 때문이다.
선입관을 가지고 있으면 편견을 가지게 된다.
유한한 사람의 생각이나 경험은 상대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절대적이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선입관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게 된다.
그러므로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눈으로 사람과 사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생활을 훈련해야 한다.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온유함과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
상대방을 대할 때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한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만한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그 분만이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셨기 때문이다.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판단하고 있다.
그것도 무서운 선입관과 편견을 가지고...
선입관과 편견을 버리기 위해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야만한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을 입어야만한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내가 아니다.
어제의 내가 죽고 그리스도안에서
오늘 내가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신앙 훈련을 한다.
성령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자아가 깨어지는 아픔 속에서...
이렇게 오늘도 버리고 떠나는 순례자의 길을 걷고있다.
때를 분별하고 선악을 분별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제가 '판단하지 말라.'고 한 의미는 '자기의 기준에서 남을 정죄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도우심과 진리의 말씀으로 분별을 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당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회를 개혁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개혁의 대상이 되는 목회자들을 가려내는 일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그 들을 교회에서 떠나게 해야 할 것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분명히 남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판단하지 말하야하는지가 빠져 있네요.만일 교계의 자칭 지도자들이 계명을 어기는 것을 보면서도 그냥 무시하듯 넘어가야하는건가요?목사님들의 강력한 자기 유익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서 심판날에 주님이 판단하게 놓아두어야할까요? 이단의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목사들이 CBS,CTS를의 설교시간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것도 마지막날까지 보고 기다려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