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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교회의 영성, 광성은 후퇴, 부안, 김제는 꾸준히 성장분쟁교회는 목회자 영성에 따라 교회성장 영향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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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7월 05일 (수) 00:00:00 [조회수 : 2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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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일단 분열이 되면 교회본당을 차지하고 있는 쪽은 훨씬 유리한 입장에 서게된다. 교회건물이라는 기득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도수를 보유하고 있다. 아무리 교단이탈측이라해도 건물을 점령하고 있으면 본당에서 예배드리지 못하는 측보다는 훨씬 유리한 고지에 서 있게 된다. 대다수의 성도들은 중도성향을 띠기 때문에 교단을 이탈하든, 잔류하든 그렇게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 교회싸움은 교회내 핵심멤버들인 10%간의 싸움이다.
광성교회 감소
광성교회만하더라도 교회본당을 차지하고 있는 교단이탈측이 6,000여명 이상의 성도를 보유하고 있다. 교단 잔류파측은 약 1,200여명 된다고 한다. 광성통합은 처음에는 약 1,500여명 참석했으나 3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성 통합측은 성장정체에 있으며 심지어는 꾸준히 감소한다는 얘기가지 나오고 있다. 수요예배는 180명 정도 밖에 참석안하는 게 단적인 예라는 것이다.
김제중앙교회, 2배로 성장
본당을 차지하고 있는 교단 이탈측은 약 500여명 모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단잔류파는 2005년도 초반 새로운 목회자를 모시고 분립예배를 드린 이후 현재로서 약 두 배에 가까운 수로 성장한 것이다. 처음에는 150여명 정도가 분립예배를 드렸지만 현재로는 약 300여명이 대예배에 참석하며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부안제일교회, 3배로 성장
부안제일교회도 오랫동안 교회분규를 겪으면서 많은 교인들이 인근교회로 옮겨가 수백명의 교인수가 감소한 것이다. 교단이탈측은 현재 300여명이상이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교단잔류파는 김성식 목사가 부임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처음에는 60여명정도 였지만 현재는 180여명이 참석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김목사가 온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상 교회가 분쟁이 일어나 분립이 되면 일단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본당을 차지한 측은 교인수를 유지하는데 훨씬 유리한 조건에 서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본당을 상실한 측은 목회자의 지도력과 영성여하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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