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환경회의가 주관한 종교인 대화 마당이 2014년 6월 26일, 남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생명평화의 눈으로 본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대화마당에서 장회익 선생이 우주 생명의 태동과 온생명의 주체의식에 관하여 강의하였고 이후 개신교는 안홍철 목사. 불교는 이향민 소장, 천도교는 김용휘 대표. 천주교는 양기석 신부, 원불교는 김선명 교무가 각각 종단의 이야기를 하였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화마당은 서로의 종교 가르침을 토대로 가치를 공유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배움의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 : 양재성 / 기사작성 : 방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