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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현기 목사
가족들(이필완 2006.1.9 찍음) |
| 종로쪽에서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고성 동호교회 채목사님이 나에게 빅뉴스라고 소개하면서 알려준 것은 채현기목사 부인이 모당 군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으니 기뻐해 달라는 것이다. 기뻤다.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형제들도 거기 있고 동창들이 도와주면 잘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얼마 전 속초에 갔을 때 이경미님은 기자에게 최선의 밥상과 대접을 했고 채목사님은 미국서 사 온 무비카메라도 나에게 선물했다.
마음이 가벼웠다. 축복이다. 부평에 출마했던 김성복 목사가 말한대로 교회나 목회자도 이제는 세상 특히 정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선거법이 정한 테두리와 법 안에서 동호교회 이경미님을 응원할 것이고 잘 되어서 '흥해라' 공부방과 지역 사회에 필요하고 유익한 일꾼, 하나님의
봉사자 많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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