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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리교회여."애 낳고도 목회를 하는데 그 정도가지고 목회를 그만두라고 해!"목사에게 성 추행당한 여자권사에게 ** **이 한 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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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5월 09일 (화) 00:00:00 [조회수 : 5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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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보다 은혜가 커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정말 은혜를 모르기 때문일까?
침묵만하는 목사들이 너무 뻔뻔하기가 그지없구려
“애 낳고도 목회를 하는데 그 정도가지고 목회를 그만두라고 해.”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여자권사에게 ** **이 한 말이랍니다.
요사이 감리교회가 말이 아니다.
세계감리교대회만 하면 그만 인가?
그 따위 대회가 하나님보다 크다고 생각하는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으시는 주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교인들이 실족해서 교회를
떠나도 목사가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한다. 취재하는 **** 기자 앞에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성추행당한 이야기를 절규하듯 말하는 세 명의 여성도들을 보면서 나는 눈물을 흘렸다.
나는 담임목사가 여성도를 성추행한 일로 교회가 분열된 교회에서
요사이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는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2006년 2월 달부터 둘로 나뉘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터질 것 같이 고통스럽지만 최선의 길을 찾기 위해 기도하고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목사인 것을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감리교회가 썩을 때로 썩었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전에서는 목사가 조직폭력배를 동원해서 교인을 퍽치기를 해서 중상을 입혀도 모두 침묵만 하고 있습니다.
모두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증거가 없다니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성폭행당해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교인들이 있는데 증거가 없다니...
목사들이 너무 뻔뻔해지고 있습니다.
모르는 척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가 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무슨 말씀하시는지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 양심의 소리가 어떤 것인지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내 양심의 소리에 따라 행동할 때라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지혜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이런 것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을 내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썩어서는 안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 행동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말쟁이로 가득 찬 교회가 나는 싫어졌습니다.
교회를 부둥켜안고 죽고 싶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오늘을 사는 나는 주님의 은혜가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습니다.
아! 감리교회여, 나의 영혼의 고향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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