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종교로 솟는 새로운 물줄기
 <샘> 36호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집] 한국 기독교에 대한 진단과 처방: 표층 기독교에서 심층 기독교로
  종교의 표층과 심층_ 오강남
  믿음과 행함의 통일; 행함 있는 믿음_ 임태수
  하느님을 넘어선 하느님_ 김종길
  성령에 관한 오해와 진실_ 이찬석
  다시 시작하는 기도; 참선과 기도_ 성소은
  하느님 나라 새로 보기; 현재/미래, 차안/피안, 개인/전체의 이분법을 넘어서_ 이정배

[샘이 만난 사람] 동국대 명예교수 김태준 집사(윤주필)
[샘이 만난 공동체] ‘참사람의 숲’을 일구는 ‘나눔문화’ 이야기(황민혁)
[봄길신학의 자취를 찾아서]
  채희동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같이 일구어갈 아름다운 꿈(12) 봄길과 <샘>_ 성백걸
[기도의 혁명] (5) 침묵의 발견_ 이민재
[기독교와 한국문학사] 열심과 절약의 신학적 이해; 현재라는 몫을 누리는 순종_ 서신혜
[고전 새로 읽기] 예(禮)와 악(樂) 사이에서; 문학적 관점에서 보는 바보사위담_ 이강엽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이야기라는 씨앗_ 한희철
[환경이슈] 평화협정과 한반도_ 양재성


“이 글집은 하느님과 사람과 자연이 숨 쉬는 샘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그 샘을 더럽히고 막아서는 쓰레기더미들을 하나씩 걷어내고, 오염된 물을 흘려보내는 물줄기를 막아내고자 합니다. 그것이 교회나 성직자나 세상 권세라 할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정화하여 하느님, 사람, 자연이 숨 쉬는 거룩한 샘을 찾아 이 글집을 푸르고 맑고 아름답게 지어나갈 것입니다.”
- 1999년 3월 창간호에서 채희동

고 채희동 목사가 창간한 잡지 <샘>은 2006년 5월 복간호(24호)를 펴내면서 반연간지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샘’을 하느님의 눈으로 고백했던 고 봄길 채희동 목사. ‘하느님, 사람, 자연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한생명신앙을 지향했던 그의 정신과 신앙유산을 이어 받아 ‘삶과 영성을 담는 잡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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