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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나 또 왔다.
쫌 지루하지? 그럴 거야. 그치만 매일 연재하는 거 이거, 이것도 결코 쉬운 거 아니다. 준비도 없이 말이지.^^ 그래도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 친구야!
오늘은 ‘개종전도금지반대’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해. 니 입장에서야 교회가 전도를 하든 말든, 뭐 별로 관심 없고, 전도하면 '예천불옥’을 외치고 다니는 서울역의 그 사람들 모습을 젤 먼저 떠올리겠지만, 이게 사실은 교회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거거든. 어떤 면에선 ‘교회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도 있고 말이지.
용어정리
자 그럼 시작해 볼게.
아참!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용어 정리부터 좀 할게. 왜냐면 본론에 들어가서 너 편하라고 그러는 거야.
우선 여기서는 4가지만 정리할거야. 1. 전도, 2. 선교, 3. 교회의 선교, 4. 하느님의 선교. 요렇게 말이야.
먼저, 전도와 선교에 대해서 얘기해 줄게. 많이 들어봤지? 전도와 선교라는 말. 근데 이게 뭔 차일까? 나도 알지. 별로 궁금하지 않은 거. 하지만 다 이유가 있으니까 들어보라는 거 아냐? 음... 이걸 제대로 알려면 어원적인 맥락, 역사적 맥락, 양태적 맥락 등등에 대해서 말해야 하지만, 이게 뭐 수업시간이니? 그냥 니가 알기 쉽게 설명해 줄게.
선교는 영어로 ‘미션’이라 하고 전도는 ‘에반겔리즘’이라고 하잖아. 전도나 선교나 큰 맥락에서는 같은 뜻이야.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거지.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전도는 직접 전하는 거고, 선교란 직접전하는 것 + 사회, 정치, 경제, 문화 활동을 포함한 포괄적 개념’으로 이해하면 큰 무리가 없겠다 싶어.
가령 외국에다 기독교 학교를 짓는다. 그럼 그건 선교인거야. 근데 거기 오는 ‘학생들에게 예수 믿고 구원 받아라’하고 직접 말하면 전도가 되는 거지. 별 거 없지? 근데 오늘 얘기에 전도와 선교라는 용어가 계속 반복적으로 등장하니까 개념만이라도 알고 있자고 한 소리야.
그 다음 교회의 선교와 하느님의 선교에 대해선데 말이지.... 이걸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좀 어려워, 하지만 한번 해볼게. 교회의 선교란 말 그대로 교회가 선교를 하는 거야. 뭐? 동어반복이라고? 미안. 뭔 말이냐면, 교회의 선교에선 안 믿는 사람, 또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한테 ‘기독교 신앙’을 갖게 하는 게 젤로 중요해. 수학적으로 말하면 교회라는 원소들이 모여 기독교가 되는 거니까. 그러니까 안믿는 사람들이나 타종교인들이 선교의 노력으로 우리 교회를 나오면 젤 좋고, 안되면 가까운 교회라도 나가게 하는거야.
그럼 하느님의 선교는 뭐냐? 그건, 사람들로 하여금 기독교인이 되게 하는 것 + 민중들의 삶의 자리도 함께 돌보는 거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다. 더 쉽게 정리하면 교회안에 하느님이 계시지? 근데 교회 밖 세상에도 하느님이 계신다는 거야. 하느님이 세상을 만드셨잖니? 세상 안에 교회가 있고, 그니까 하느님의 선교 개념이 좀 더 넓은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지 전도와 선교처럼 말이야. 수학적으로는 하느님⊃세상⊃교회라는 거지. 그니까 세상에는 속해있으나 교회에는 속해있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하느님의 주권이 미친다는 거라고 이해하면 돼. 그래도 확 안와닿지. 미안. 내 한계다. 에고... 우선 요정도로 하자구. 그래도 엄청 길어졌네. 미안^^;;
개종전도금지 반대에 대하여.
자 이제 본론이야. (아~ 참! 먼저 말 못했는데 이 편지 순서는 선언문 순서가 아니라 심포지엄 순서를 따르고 있어. 이유는 별거 없어. 그냥 내가 그게 편해서야.^^)
선언문에 보면, 3번인데... 이렇게 작성돼 있어.
우리는 ‘개종전도금지주의’에 반대하고,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라”(행1:8)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세대와 지역과 나라와 종교를 막론하고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천명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발제는 김은규 교수(성공회대)가, 논평은 이치만 박사(장신대)께서 해 주셨고, ‘‘개종전도금지 반대’에 대한 반박의 글’이라는 제목이야.
우선 ‘개종전도 금지주의’라는 말을 볼까? 오늘 발제하신 김 교수님이나 이 박사님 모두 ‘개종전도금지주의’라는 말을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셨대. 그 말을 들으면서 ‘와우~ 멋있는걸!’ 하고 생각했지. 개념과 로직이 분명해서 말이야. 그니까 개종전도금지주의란 말은 일종의 신조어야. 그래도 사람들이 그 말을 금방 알아들은 이유는 이건 거 같아. ‘WCC는 개종에 반대한다’라는 선입견 말이야.
개종에 대해선 좀 있다 얘기하기로 하구, 일단 금지주의부터보자. 이 부분도 WCC라는 조직에 대한 상당한 오해가 있는 부분이야. 어제도 말했지만 WCC는 협의체라고 했지. 전 세계 회원교회들이 모여 어떤 안건에 대해 서로 협의하는 거라구. 게다가 협의한 조항에 대해서 강제로 그 걸 이행해야 한다는 뭐가 없어. 그냥 협의한 게 다란 말이야. 총회가 끝나면 각자 자기나라로 돌아가서 협의를 기조로 교단을 운영하든 말든, 그건 회원교단들의 자유란 말이지. 강제성이 없고 다만 참고하는 거란 말이야. 뭔 말인지 이해되지?
그니까 WCC에서 어떤 문서가 나와도 영문제목이 가령 ‘명령(order)’이나 ‘금지(prohibit)’가 아니라, ‘안내/지침(a guide)’나 ‘제안(propose)’ 같은 말이 들어가는 거야. WCC에서는 뭘 한번도 금지하거나 명령한 적이 없어요. 다만 제안하거나 안내할 뿐인 거지.
미안! 지루했지? 한번 상상해 보자구. 어떤 교회에서 선교팀을 필리핀으로 보냈다고 쳐. 길에서 열심히 사영리를 나눠주며, 전도를 하고 있는 거야. 근데 그걸 WCC 총무나, 중앙위원 혹은 WCC 관계자 아무나 지나가다 본 상황이야 지금. 그림이 그려지지?
만약 WCC 내에 무슨 강제금지조항이 있다면, 어떻게 되겠어? 일단 그 선교팀한테 다가가겠지. 그리고 말할 거야. ‘저기여?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되거든요.’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당신들 한국의 어느 교단 소속이요?’하고 묻겠지. 그래서 만약 ‘저흰 감리교횐데요’하면 ‘그래? 거기는 우리 소속이니까 모두 그만하시고 당장 귀국하세요. 그리고 당신네 교회 목사님을 징계하겠소.’ 하겠지.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니?
WCC는 한기총 주장처럼 한번도 뭘 금지한 적이 없어요. 다만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하고 제안하는 거지. 그러니까 오해하지 마라. 뭘 하든 너네 자유다.
2013 부산 WCC 제10차 총회를 위한 새로운 WCC 선교와 전도 확언을 위한 제안/
<Proposed for a new WCC Affirmation on Mission and Evangelism Toward WCC’s 10th Assembly in Busan, Korea,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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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제2. 개종전도금지 반대/김은규 교수(성공회대) 김교수는 "개종전도금지 반대에 대한 반박의 글"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발제 말미에 WCC 한국준비위원회를 향한 예리한 질문이 있었으나, 지면 관계상 실을 수 없었음을 아쉽게 생각한다. |
간단하게 말할게.
WCC는 2006년 브라질 9차 총회 이후에 새로운 세계 선교의 비전/개념/방향을 결정할 선언 문서를 준비해. 무려 7개의 연구 그룹이 가동되지. 그래서 2011년에 보고서가 8개 나오고, 2012년 3월 마닐라에서 위에 적힌 ‘...제안’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상정하거든. 올해 부산에서 이 문건이 논의되고 채택될거야. 물론, 총회 본회의에서 문구가 ‘수정/보안/삭제’ 되겠지. 최악의 경우에는 채택이 안 될 수도 있구. 기대하지마라. 채택이 안 되도 치구박구는 안한다. 다들 목사님들이니까.^^
어케 이리 잘 아냐구? 우훗! 김은규 교수님이 주신 자료에 다 나와. 김 교수님이 주신 자료에 보면, 문서에 1번부터 번호가 쭉 매겨져 있는데 132번까지야. 영어 원문인데 필요해? 필요하면 줄게. 뭐? 너나 가지라구. 알았어.
이 발제는 그 중에서 ‘선교와 전도’에 관한 부분만 김 교수님이 쭉 발췌를 하셔서 해설을 다셨는데, 난 여기서 그걸 또 요약할거야.
우선 ‘하느님의 선교’라는 신학적 개념(아까 설명했지?)이 기본 바탕이야. 자~ 이 문서에서, 교회 안다니는 니가 꼭 알아야 할 것들만 정리하자면,
첫째, 삼위일체에 대한 강조, 그리고 전통적 선교 개념(복음전도).
둘째, 선교의 대상이 사람 + 생명을 가지고 있는 모든 피조물, 지구전체를 포함 해.
셋째, 이웃 종교에 대한 대화와 존중 추가.
넷째, 선교라는 미명하에 다른 나라를 짓밟은 것에 대한 반성.
이거야.
첫째, 삼위일체를 강조했다는 거는(삼위일체는 들어봤지? 몰라도 묻지 마. 그거 알면 하늘을 날라 다닐 수도 있으니까.) 전통적 교회중심의 선교에다가 교회뿐만 아니라 교회 밖의 세상도 창조하신 하나님과 교회를 넘어(당연히 교회는 포함되겠지?) 일하시는 성령의 사역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뜻이야. 어렵다고? 모르겠으면 일단 외워.
둘째,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잖아? 동식물도 하루에 몇 천종씩 멸종된다하고, 그니까 당연히 생태계의 문제에 관심을 귀 기울이는 것도 선교라는 거지. 왜? 하느님께서 손수 지으신 것들이니까...(선교의 개념 알지?)
셋째, 이건 내일 이정배 교수님/감신대가 발제하신 ‘이웃종교관’부분에서 자세히 다룰 건데, 넌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니까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자 불교가 있지, 유교도 있고, 천도교도 있고, 기독교도 있단 말이지. 비행기 타고 좀만 가면 힌두교도 있고, 좀 더 가면 이슬람교도 있고 말이야. 다른 종교가 좋다는 게 아니라 거기에 있다고(존재한다고), 현실적으루다가. 그럼 어찌해야 할까? 뭐 일단 친하게 지내자는 거지. 어느 종교나 사랑과 평화를 가르치는데 사랑하라 가르치면서 실제로 한 판 붙을 수는 없잖아. 그럼 그림이 너무 이상하니까. 유식한 말로 이율배반적이라고도 하고 말이야.
넷째, 이건 독일을 생각하면 돼. 독일에서 총리만 됐다하면 하는 게 뭐야. 아우슈비츠로 날라가서 매번 고개 숙여 사과하잖아. 일본 애들은 한번도 안 하지만 말이야. 그거랑 똑같은 거야. 옛날에 서양 사람들이 동양에다 선교하면서, 다른 나라 가서 막 무시하구, 뺏고, 죽이고 그랬어. 영화 ‘미션’ 봤지? 거기 보면 잘 나오잖니. 그런 걸 사과한다는 거야. 앞으론 그러지 않겠다고. 독일 사람들처럼, WCC만 열렸다하면 매번 사과해.
거기다가 이 문서의 철학적 개념은 이거거든
1. 우분투(Ubunthu) -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고, 내가 있기에 우리가 있다/남아프리카공화국 투투주교의 말. 즉 아프리카적 ‘상생’의 개념
2. 상생(相生) - 함께(혹은 더불어) 사는 삶/한국적 우분투
이거 전부 다 김은규 교수님이 설명해주신거야.
자~ 그럼 본격적으로 ‘개종 전도 금지’에 대해 살펴 보자구.
이 문서 67번에 이런 말이 분명히 나와 ‘전도는 개종이 아니다.’ 이거 얼핏 보면 한기총 목사님들이 주장하는 게 맞는 거 같지? 아마 ‘거 봐라! WCC 저놈들...’ 할 거야.
근데, 그런 비난이 맞는 건지 한번 보자구. 이 67번 ‘전도는 개종이 아니다’는 문장이 영어로는 뭐라고 되어 있냐면, 미안. 영어 좀 쓸께.
“Evangelism is not proselytism.”이라는 2형식 문장으로 돼있어. 주어+동사+보어로 말이야. 오랜만에 영얼보니 고등학교 때 생각이 나네.^^;; 아무튼...
개종이란 단어가 이거 말고, conversion이라는 단어도 있거든. 주로 이 컨버젼을 많이 쓰지. ‘나는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I converted from Islam to Christianity’라고 말이야. 오호~ 아직 살아있네. ㅋㅋ
그러면... 이 proselytism은 뭐냐...?
인터넷 찾지마. 중요하니까 내가 벌써 찾아놨어. 자 읽어봐.
단순히 자기의 신앙이 아닌 다른 신앙으로 옮기는 것을 뜻하는 개종자와는 달리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 생긴 종교를 억지로 믿도록 강요하는 전도 방법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일반적인 특징으로는 심하게 자기주장을 펼치거나 다른 사람의 신앙과 종교의식을 지나치게 공격하기도 한다. 그리고 유혹하거나 강요하는 등 다양한 술수를 쓰며, 다른 사람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에게 개종주의란 복음의 정신에는 맞지 않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뜻할 수 있다. 그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인간적인 일이라는 의미가 그 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기독교 교파들이 서로 다른 교파에 대하여 예의 바르게 행동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출처] 두산백과
정리할께.
그러니까 WCC는 proselytism을 하지말자는 거지. conversion을 반대한다는 게 아냐. 말했잖아. 독일 애덜이 맨날 폴란드 가서 사과하는 것처럼, WCC도 옛날에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가서 proselytism 했던 거, 시간이 날 때마다 사과하는 거야. 또 다신 그런 짓 안하겠다고 하는 거구. WCC도 conversion은 뭐라 안해. 아니 내가 불교믿다 기독교 믿겠다는데 누가 말릴꺼냔 말이지... 무슨 말인지 알겠지? 어때? WCC에 대한 오해가 좀 풀렸니? 그래도 개종금지 어쩌고 하면 나 증말 짜증낸다...
그럼 이제, 이거 남았다. 뭐냐면, 프로스라이티즘을 누구한테 안 할 거냐는 거 말이야.
첫번째는 천주교인들하고 정교회 교인들한테 그거 하지 말자는 거야. 천주교 역사가 대충 2000년이잖아, 정교회도 그와 비슷하구, 그리구 정교회 신자가 전 세계 기독교 인구의 1/3이래. 근데, 한국의 용감한 교인들이 러시아에 가서 막 정교회 보구, ‘니넨 이단’이라고 하구, ‘빨리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막 그랬대. 아이, 진짜 쪽팔려... 증말. 친한 친구가 강릉하고, 평택에 사는 데 걔들은 이걸 보고, ‘역사의식’이 없어서 그렇대... 음~ 역시 목회하는 목사님들이라 쓰는 어휘가 참 고상해. 난 이것들 미친 거 아냐? 라구 했어.
내가 페북에도 썼던 말인데, 만약에 미쿡 스님이 한국 조계종에 찾아와서 ‘니넨 가짜니까 빨리 부처님 믿고, 극락왕생하라고 막 들이댔다면 기분이 어떻겠어? 진짜 안 얻어터지고 나온게 다행인거지.
일단 프로스라이티즘은 천주교 신자들이나 정교회 신자들한테 하면 안돼. 아니 거기는 컨버젼도 아냐. 만약 천주교 신자가 개신교로 옮겼다면 우리식으로 하면 그냥 수평이동인거고, 조폭말로 하면 그 친구들은 우리와 같은 ‘식구’들이란 말이야.
그리고 이웃종교인에 대한 프로스라이티즘 문제는 낼 얘기하자. 또 넘 길어진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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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규 교수의 발제에 대한 논평 중인 이치만 교수(장신대). |
자 마지막 최종정리! 정리는 이치만 교수님(장신대)의 말을 인용하는 걸로...
“선교란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과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심에 동참하는 것이다. 또한 그 방법에 있어서도 공격적/배타적/패권주의적인 ‘제국주의적 확장’의 방법이 아니라 상생과 우분투의 개념으로 말이다.
전도란 예수님을 모르거나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도’에 초대하는 것이며, 진정한 전도란 폭력, 차별 그리고 억압의 방법을 거부하고, 보복, 협박과 두려움이 없는 가운데 믿음을 확신하는 행위가 되어야 한다. 또한 그것은 모든 사람과 문화에 대한 배려를 통해 상호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져야 한다”
끝까지 읽느라 고생 많았다. 이제 두 번 남았다. ㅋㅋ 쫌만 더 힘내줘. 잘 따라오고 있는거지? 오늘도 좋은하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