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기도가 보다더 절실할 때라구요!
한해를 보내면서 당당뉴스 실무자들이 모여 새삼 헌신의 각오를 다졌답니다.

 당당뉴스 소액 후원 CMS에 참여하려면  당당뉴스 운영자 심자득목사 010-5246-1339로 전화 한 통화 주시거나   webmaster@dangdangnews.com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2005년 5월 당당뉴스를 창간하고 정신없이 달리다가 2010년 2월 당당뉴스 운영자 직을 내려 놓은 지 어느덧 3년이 다되었습니다. 모처럼 당당뉴스 실무자들이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송년모임을 갖는다고 하여 당당뉴스 운영자를 그만둔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모임에 함께 했더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가끔 이런 저런 글도 올리고 시간 되는대로 당당뉴스 뉴스레터 편집과 발송, 요청이 있을때만 일부 편집 일을 돕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불러주기에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하니 좋긴 좋습디다. 특히 지난 3년여 좋은 글들과 자원으로 행정실장을 맡아주며 물심양면 아끼지 않고 당당뉴스 실무자들을 응원하던 국인남님이 주선한 자리이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 12.6 저녁, 아마도 여러 당당뉴스 실무자들이 송년회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05년 당당뉴스 창간 이후 거의 처음 아니었을까? 좌로부터 정동일, 심자득, 김미영, 이필완, 방현섭, 국인남, 최우성, 안기성

이미 현직을 떠난 사람이 이러쿵저러쿵 참견하는 것을 애써 피하려고 때로는 지인들에게서 지나치게 무심하다 평을 들을 정도로 당당뉴스 실무진들과 거리를 두고 지내왔습니다만 어느모로 보나 당당뉴스가 심자득 목사 운영자 체제로 자리를 잘 잡았고 저도 이젠 당당뉴스 운영자를 떠난 지 3년이 다된 즈음이니 이제는 자리를 함께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칼질하는 식사자리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도 그 바쁜가운데 당당뉴스의 실무자들과 봉사자들이 빠짐없이 함께한 자리라 더욱 신이 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접속 순위 기관인 랭키닷컴 통계에 의하면 당당뉴스는 100개가 넘는 수없이 많은 종교계 인터넷 신문 중 크리스챤투데이와 뉴스앤조이에 이어 부동의 3위를 굳건히 지켰으니 우선 뿌듯합니다. 그렇지만 언제든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고 순위가 그리 중요하지도 않으니 초심을 잃지 말고 새해에는 더욱더 박차를 가해 헌신하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촌지 자체를 거부하고 상업적 광고를 지양하면서 오로지 십시일반 후원금만으로 당당뉴스를 운영해온 지난 7년여의 당당뉴스 실무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외의 압박과 부침은 물론이거니와 생활보호대상에나 속할 임금체제속에서 잘 견뎌왔습니다.  그런데 새해에는 부족한 취재기자를 확충하고 영상과 미디어 부분까지 규모있게 운영하려 한다고 하니 지금의 재정적인 고비를 넘어서지 않으면 안될 때라고 여겨집니다.

하여 당당뉴스는 지난 여름에 '법인으로 보는 단체 설립(비영리 선교단체)'을 완료하고 일전 시도했다가 수십 명의 지원과 참여 약속을 받았음에도 미처 시행하지 못하고 있던 당당뉴스 소액 후원 CMS 모금을  다시금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심기일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미디어 부문 기획과 당당뉴스 추천 영상 설교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일 등 보다더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발굴 제공하는 기획도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무엇이 됐든 당당뉴스가 당당뉴스스러움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곧 뉴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 맞게 교회의 개혁과 세상과의 소통에 다리역할을 잘 해내주기를 바랍니다. 

▲ 소백산 산막 시절에 셀카로 찍었다

정말 오랜만에 당당뉴스 실무자들이 모여앉아 더 열심히 취재하고 더 당당하게 글을 쓰며  ‘세상과 교회의 다리’ 역할을 새롭게 다지고 헌신하기로 다짐하였다는 소식을 실무자들을 대신해 전해 드립니다.

지금이야말로 당당뉴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가 보다 더 절실할 때라는 소견입니다! 여러분! 후원이든 글쓰기이든 격려든 어떤 모양으로라든지 당당뉴스와 아름다운 발걸음을 함께 해주시지 않으시렵니까?  

 당당뉴스 소액 후원 CMS에 참여하려면  당당뉴스 운영자 심자득목사 010-5246-1339로 전화 한 통화 주시거나   webmaster@dangdangnews.com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