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제도권 이 후의 십분의일

레 27:30-31- 을 보면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또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십분의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하였습니다. 제도권 이후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의 십분의 일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레위인과 제사장에게 드리는 십일조(민 18:21-24, 신 14:22,, 느 10: 37, 38)

유대인들이 가난안에 정착 한 후 11지파는 기업이 주어졌원으나 레위인에게는 백성들이 내는 십일조가 그들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곁가지 조로 원줄기에서 나온 또 다른 십분의 일이(겐 종족에게 드리는 십분의 일에서 곁 가지로 발생된) 되었습니다 .

독일과 같은 나라에서는 종교세를 고 있는 데 근거가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종교세를 내는 독일과 같은 나라와 미국 과 같은 나라의 종교지도자들은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의 종교지도자들은 국가에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습니다 .(자진하여 소득세를 내시는 몇 몇 분의 목사님들 있습니다만 극 소수에 불과 합니다)그러면서도 대통령을 국가 조찬기 도회에 불러 놓고 무릎을 굻고 기도하게 함으로 다른 종교에서 비난을 심하게 받고 있더군요.


2) 왕에게 내는 십일조(국가에 내는 세금)

삼상 8:15-17을 보면 “관리와 신하에게 십일조를 줄 것이며,” 하였습니다. 성서의 기록을 보면 사사시대 까지는 원줄기 연보인 십분의 일과 레위인에게 드리는 곁 가지의 십일조가 전부 였으나, 사무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웃 나라들 처럼 왕을 세워 달라고 하느님께 요구였을 때 사무엘은 극구 반대하였으나, 끝내 왕을 달라고 요구한 백성들에게 왕을 세우고 관리들과 군인들에게 내는 십일조(세금)이 더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유대인들)에게는 1.겐종족에게 드리는 십분의 일. 2. 레위인에게 드리는 십일조. 3. 왕과 관리들에게 드리는 십일조 즉 십분의 3조가 되어 무거운 짐으로 짓눌리는 삶이 되었습니다.

3) 따라서 유대인들은 십일조를 안바치면 당장에는 그들의 삶에 불익을 당하는 부분(국세와 지방세, 종교세) 즉 레위인들에게 드리는 십일조와 왕과 관리들에게 드리는 십일조를 잘 드림으로 그들의 육체를 나라로부터 보호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에 해당되는 성전의 곳간을 채우는 십분의 일(말 3:7-10 창 28:12, 느 10:37 )은 말라기서 본문에 나온 그대로 “도둑질”하였었습니다.

당장에 육체적인 처벌이 없었고 영적 감각이 마비된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나 경외심이 사라진 것입니다. 국가에 내는 세금에 해당되는 두 부분을 도둑질 하거나 품질이 좋지 않은 것, 가축들 중에 상품의 가치가 전혀 없는 눈 먼것, 병 든것, 다리 저는 것들을 세금으로 내었다가는 관리들에게 당장의 처벌이 두려웠던 것이며 육체를 보호 받을 수 없었습니다. (말 1:8- 말라기 전체를 상세히 읽어 보시면 십분의 일이 세가지 종류기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부흥회가 한참 인기를 누릴 시절에 부흥강사들의 단골 메뉴는 회개였습니다. 육체적 간음한 자들 십일조를 떼어 먹은 X들 O 들 이었습니다. 강단에서 저질스러운 육두문자를 잘 쓰는 강사가 인기있었던 80년대가 기억 납니다. 유능한 강사가 엄지 손가락을 펴고 눈을 부릅 뜨면서 회중들의 눈을 향하면 대부분의 청중들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직도 이와 같은 공갈협박을 해대는 무지한 지도자들이 많이 있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메시아 콤플렉스 지도자들로 인하여 안티 기독자들의 활동 영적이 넓어진 것입니다. .

사실 성실한 납세자들은 신자들 입니다. 그들에게 십일조를 떼어먹는 X, O 라고 손가락질을 해대는 지도자들이 도리어 나라의 세금을 떼어 먹은 X사놈들 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이 쯤에서 면세점 이상의 종교 지도자들은 자발적으로 국세청에 소득세 신고하고 마땅히 세금을 내어야 한다고 봅니다. 면세점 이상의 소득이 있으신 목사님들의 양심 선언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미자립 교회를 빼놓고 대부분의 교회 목사님들은 숨겨진 소독이 많습니다. 공과금, 자동차 소유 와 유지비, 심지어 전기세, 상하수도세, 주민세, 목사 주거용 건물, 공무원 처럼 17개월 받는 봉급(사례비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봉급) ,자녀들의 장학금(대학 또는 대학원까지,.한국 안이나 밖에서의 유학비 까지), 해외 여행과 출장비, 연수비,(한 학기에 3주동안 나라 밖에 있는 학교에 출석함으로 얻어지는 돈 내고 얻는 학위(석사, 박사-대부분이 실력이 없는 이름 뿐인 가짜 학위-무지한 맹신자 교인들은 우리 목사님이 학자라고 찬양을 해 댄다) 심지어 사적인 욕망으로 인하여 감독이나 총 회장 되고자 뿌려대는 교회 공금(수 억 원 내지 수 십 억 원) 등등에 얻어지는 세금은 한 푼되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중 대형급 기업체의 임원들 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우를 받는 이유는 오직 하나 헌금내는 교인들도 앞으로 이와 같은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거짓 축복론입니다.

제가 아는 어느 분은( 교회와 이름을 밝힐 수 없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일년 예산의 십분의 일 이상을 열심으로 바쳤는 데 지금 미국에서 무지무지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는 거의 파산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목사님들이 설교하시고 가르치신 대로라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 되었어야 할 터인데요.

목사님들께서 다른 종교 보다도 앞장서서 세금을 잘 내신다면 성경에 나타난 대로 나라가 어지러울 때 성서적인 기도와 지도력과 발언은 존경 받을 만 한 하고 권위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