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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후보 인선위원회(위원장 이종복 목사) 가 실행위원회에 추대될 NCC총무 후보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영주 목사(남북평화재단상임이사)를 인선했다.
NCCK 총무인선위원회는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정동 한 식당에서 3차 회의를 열고, 현 총무인 권오성 목사(기장)와의 경선을 통해 김영주 목사를 최종 선정했다.
감리교 추천을 받은 김영주 목사는 NCCK 일치협력통일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남북평화재단(이사장 박형규 목사) 상임이사이자 함께나누는세상(상임대표 정창영) 실행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통일 운동에 헌신해 왔다.
김영주 목사는 오는 22일 실행위원회에서 투표로 확정되며, 11월 총회에서 추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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