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MC사태를 이지경으로 몰고 온 이들은 이제, 다 손을 떼라~

2. KMC 목회자라는 정체성에 대해서 반성적인 성찰을 할 깜냥이 없이, 편에 갈려서 상황에 떠밀려서 여기까지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하는 이들은 이제 찌그러 져라

3. 자신의 삶의 자리를 정확하게 성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KMC는 지금 비정상이 정상이라고 우기고 난리치는 이들의 목소리만이 고막을 찢는 소리로 철저한 소음임을 그들은 부인하겠으나, 현실은 그렇게 그런 소란의 어처구니 없는 요지경만이 팔쳐져 왔다.

4. 필자는 '낭만자객'이라는 폄하하는 목소리를 들었던 전감목 개혁연대? 선배님들을 희망은 걸지만, 철저하게 신뢰되지는 못한 심리상태에서 빙빙 돌고 있다.

5. 우리는 어쩌면, 동화로만 알았던 '걸리버 여행기'라는 탁월한 세상을 통찰하는 소설을 다시 읽어야 하는 지도 모른다.

6. 교훈을 얻는 정도는 얼마든지 흔하게 할 수 있지만, 결정적인 분깃점에서 방향타를 제시하는 책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7. 보물섬이라는 만화영화로도 많이 알려졌던 그 동화책이라는 무시당하기 일수 인 그 책에서는 요리사인 실버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배의 갑판위에서는 살투가 버러진다.

8. 이제, 본색을 드러내신 분들은 본인들은 부인하시겠지만, 자신의 실존을 적확하게 냉철하게 받아 들이셔야 한다.

9. 이제부터, 만일년이 넘도록 허우적 거리는 KMC사태는 새로운 분지로 접어 들었다.
시간은 근본적으로 불가역성이라는 한계를 지닌다. 이것이 시간을 하나님께서 준엄하게 허락하신 기회라고 받아 들이는 겸손한 이들의 신앙고백이다.

10. 이제 KMC사태의 떨거지 역할을 하신 분들은 자신들의 처참한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시고 더 이상 무대에서 내려 오시기 바란다.

11. 이미 촛대는 옮기워졌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KMC사태의 무대위에서 난장을 치신 분들을 더 이상 용납하시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도하시고 있다.

12. 교훈을 얻지 못한 이들은 계속해서 고통 속에서 허우적 거릴 수 밖에는 없다.

13. 그러나, 자신의 때를 적확하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생의 주기 속에서 깨닫는 이들은 절대로 쉽게 행동하지 않고, 상황의 유불리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다.

KMC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도달했다. 더 이상 보여 줄 밑천 없는 분들은 제발 무대에서 내려 오셔서, 퇴장하는 배우들을 향해서 관객들이 아름답게 치는 박수라도 받으시길 소원한다.

제발~ 부디~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