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엔트로피 법칙과 순리식사법

순리식사법이란 생명이 들어있는 자연에서 자란 식물을 주식으로 하는 식사법을 말합니다. 땅에서 자란 식물은 우리의 몸을 자연친화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는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공장에서 생산된 식품은 양양학적, 과학적 설비에서 만들어지고 식품위생법에 따라 만들어지지만 결국 몸을 병들게 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이율배반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세대이전의 우리 부모세대에서는 비록 영양학적 기준에는 모자라는 부분도 있지만 생명이 깃든 음식물을 무비용 내지는 지비용으로 웰빙 건강식품을 먹은 셈입니다. 지금은 그런 웰빙 건강식품을 고비용으로 먹고 있지만 이는 순리가 아닌 역리의 발상에서 나온 탐욕적인 식사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순리식사법은 바로 자연건강식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자연건강법의 원리와 유사합니다. 즉 계절식, 신토불이식, 전체식, 한가지 다른것이 있다면 중식금지와 물과 밥을 동시에 먹지 않기와 엔트로피가 증대된 일체의 가공음료와 가공식품을 금하는 것입니다. 생명이 들어있는 식사는 엔트로피가 안정된 식사로 몸의 건강을 유지하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습을 보면 엔트로피가 증대된 음식을 먹음으로 우리 스스로 병을 만들며 우리의 생명을 죽이고 있습니다.

각종 인스턴트 식품들은 엔트로피가 증대된 물질로 생명에너지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단지 회칠한 무덤에 지나지 않습니다. 각종 조미료와 첨가제로 요리에 의한 식품은 거의 생명에너지가 없거나 반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건강한 사람도 이런 음식을 먹으면 병을 만드는데 더군다나 환자가 병을 앓고 있을 때 이렇게 에너지가 반감된 식사생활을 하게 되면 병에서 회복되기가 그만큼 힘들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반대로 생명에너지가 들어있는 엔트로피가 안정된 식사를 하게 되면 건강한 몸으로 바뀌게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프로그램대로 창조이후 대대로 복제된 생명체는 엔트로피가 안정된 물질입니다. 그런 생명에너지가 풍부히 들어있는 식사생활은 건강유지와 질병에서 뵈복되게 하는 자기치유력을 높이기 마련입니다. 자기치유력이 발생하게 되면 몸이 당장 완전히 낫지는 않아도 그 이후부터 서서히 자기 치유능력으로 낫게 되어 있습니다.

엔트로피가 증대된 화공약품을 재료로 만든 약으로 병 을 고쳤다고는 하지만 자기치유능력인 면역력을 길러 놓지 않으면 다시 재발이 됩니다. 순리치유는 면역력을 주체적으로 히ㅗ복하게 하는 순리식사법과 치료법을 하기에 재발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치유력이 있는 동안 병이 들어 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잘 낫지 않는 난치병, 불치병 등은 이렇게 엔트로피가 안정된 자연건강 식사생활, 자연친화적인 운동, 절식, 금식, 산골짜기의 생수 마시기, 화기욕, 토사욕, 해수욕 등의 보조요법을 통하여 치료받고 있는 동안 나아가기 마련인 것이 순리식사법의 위대함입니다.

우리는 지식과 명에와 돈이 많다고는 하지만 객체에 의하여 길들여져 있습니다. 나라는 주체의식은 소멸되고 그 자리에 객체에 의하여 꼭두각시처럼 조종되어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게 문화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가지의 기술로 먹고 사는 대신 돈으로 다른 사람의 기술을 사서 해결하는 객체지향적인 삶이 바로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