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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26일 (토) 11:47:59
최종편집 : 2009년 09월 26일 (토) 11:48:06 [조회수 : 2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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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설교의 정치학
프란츠 알트(Franz Alt)는 《산상설교의 정치학》에서 산상설교의 말씀이 어떻게 오늘날에도 가능한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이 현실 정치와 세계 상황에서 가능할지 조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산상설교의 말씀에 따라 정치하는지를 묻고 그 적용을 따졌습니다.
복음은 이론이 아닌 생활입니다. 산상설교는 논리가 아닌 적용의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산상설교에 따라 살아갈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산상설교의 정치학》이라는 기준에 따라 오늘의 우리 한국 정치와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묻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자문해봅니다. 그리스도인은 평화를 웅변하도록, 평화를 실천하도록 부름을 받은 존재입니다...(신경하)
“이분법은 가장 손쉬운 악마다. 이러한 양가치 논리는 악마의 상징이다.”
- 볼프강 파울리(Wolfgang Pa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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